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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병 위험을 줄이려면? 5가지 건강습관
16-02-16 11:39

보통 사람의 경우 4명중 3명은 그들의 나이보다 심장 나이가 더 많고 이 때문에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혈압, 흡연 경력, 당뇨병, 체질량지수 등 위험 요인을 고려한 심장 나이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는 것인데요. 남녀 거의 절반이 그들의 실제 나이보다 심장 나이가 5~6년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니 결과가 충격적이기 까지 합니다.
 
이와 관련해 심장혈관 건강에는 건강한 생활습관이 유전적 요인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의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첫 번째 연구에 따르면 젊을 때부터 5가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 사람들은 중년에 심장혈관 질환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 5가지 생활습관은 금연, 절주 혹은 금주, 체중관리, 운동, 건강하게 잘 먹기 등이었다고 합니다. 조사를 한 교수팀은 18~30세 성인 2336명의 식습관, 신체 활동, 음주량, 흡연여부,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의 자료를 20년 동안 추적 조사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 5가지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모두 유지한 사람들은 심장병 위험이 60%나 더 낮게 나타났으며, 4가지를 지킨 사람은 37%, 3가지를 지킨 사람은 30%, 2가지는 17%가 점점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어 두 번째 연구는 심장병에는 유전보다 생활습관이 더 결정적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연구팀은 40세 성인 7535명과 50세 성인 8920명을 대상으로 3대에 걸친 가족 심장병 이력을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부모에서 자녀에게 심장혈관 질환이 유전되는 비율은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그대신 심장혈관 건강을 잘 지키는 사람은 다수가 생활습관과 건강을 돌보는 평소의 행동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요하며, 실내에서는 금연, 음식에 들어있는 나트륨(소금)은 줄이고, 건강한 칼로리 섭취를 위한 교육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제는 오래사는것이 관심사가 아닙니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한데요. 건강에 조금더 관심을 가지면 건강한 삶을 누릴수 있을듯 합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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