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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착각하기 쉬운 조울증
16-02-16 13:26
조울증(bipolar disorder) 과 우울증은 자주 혼동되면서 헥가리는 정신질환 입이다.  이 같은 질병에 걸린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지 않으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보장돼야 하는데요.
 
그래야만 치료를 할수 있다고 해요. 한 연구팀은 몇 가지 기술을 조합해 이 두 가지 질환을 보다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는 소식인데요. 이 연구팀이 밝힌바에 의하면 조울증(bipolar disorder) 과 우울증은 종종 전문가들조차 혼선을 빚을 정도로 유사한 측면을 가지고 있어 정확한 진찰이 힘들다고 합니다.
 
 
 
또 우울증을 한차례 이상 경험하고 난 환자에게서 조울증이 많이 나타난다는 점에서도 착각하기 쉽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우울증과 별도로 조울증이 새롭게 발병한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우울증 증상이 심화된 환자로 평가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다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데요. 우울증 유병율은 15% 정도로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조울증은 1%로 낮다는 점 역시 조울증을 좌시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미처 조울증일 것이라는 판단을 하지 못한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행복 도취, 활동 과잉, 과도한 자기존중감 등 조울증과 연관이 있는 증상을 체크하지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조울증을 진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환자와의 인터뷰를 꼽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방법은 주관적이기 때문에 판단 착오로 인한 오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런 오진은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만든다는 점에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수 있다는 점에서 정확한 진단이 필요로 하게 됩니다.
 
 
 
 조울증은 우울증 증상도 나타나지만 여기에 조증이 동반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행복감에 도취해 있다가 침울해지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우울증과 조울증은 치료법 역시 서로 각각 다르게 적용을 합니다.
각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연구팀은 조울증과 우울증의 차이점을 보다 객관적으로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와 질량분석, 핵자기공명 기술을 혼합해 환자로부터 소변 샘플을 채취하고, 대사산물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검사는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해 6가지 생물학적 지표를 분별해내면 우울증인지 조울증인지 예상할 수 있는 확률이 89~91%로 증가하게 된다는 것이 연구팀의 주장입니다. 이상으로 우울증으로 착각하기 쉬운 조울증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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