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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알고 있던 건강상식을 알아보자
16-02-19 17:19


우리가 통상적으로 알고있는 건강 상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들도 많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살을 빼라', '적게 먹어라', '운동을 더 하라', '잠을 충분히 자라'. 잘 알려진 건강 증진을 위한 상식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건강 상식들 중 우리가 이제껏 알고 있던 것과 전혀 다른 것도 있다는 사실. 우리가 평소 잘못알고 있었던 건강 상식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는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 하지 말아야 하는데요. 식사를 했거나 음료수를 마신 뒤 곧바로 이를 닦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감귤류나 스포츠 드링크, 토마토, 탄산음료 등 산성 음식을 먹은 뒤에는 절대 안 되는데요.

이유는 음식들은 치아 에나멜(사기질)을 약하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음식을 먹은 뒤 바로 양치질을 하면 산성 효과를 더 가속화시켜 에나멜 밑 부분까지 약화시킬 수 있으며 30~60분 후에 양치질을 하는 게 좋다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두번재는 피곤할 때도 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냈을 때 운동은 절대 하고 싶지 않은 것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때일수록 땀을 흘리며 하는 운동을 하면 활력을 찾을수가 있는데요. 30분 동안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하면 울적한 기분과 우울감과 함께 동반되는 피로감이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연구결과 나타났습니다.


세번째는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는것입니다. 일본에서 나온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신 뒤 낮잠을 자면 낮잠만 자는 것보다 정신이 훨씬 더 초롱초롱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결과, 커피를 통해 약 200㎎(1~2잔 분량)의 카페인을 섭취한 뒤 20분 정도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만 잔 사람들보다 훨씬 기민했으며 컴퓨터 테스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하는데요.

이는 20분 정도 낮잠을 자고 깨어날 시점에 카페인이 서서히 효력을 발휘하는 데 이때 뇌 속에서 아데노신 성분을 치움으로써 머리를 최대한 기민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데노신 수치가 증가하면 점점 더 피곤해지게 되는데요. 낮잠은 아데노신을 제거하며 아데노신을 막는 카페인과 병행하면 낮잠의 효과를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네번째는 속이 더부룩할 때는 물을 더 마셔야 하는데요. 속이 더부룩하고 거북할 때 물을 더 마시면 마치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처럼 들리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었을 때 신체는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하기 위해 물을 더 필요로 하며 물이 수용성 섬유질과 섞이면서 젤 형태가 되며 장의 운동에 영향을 줘 더부룩한 증상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물을 더 마시면 탈수화로 야기된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탈수화로 몸속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는 몸속에 있는 수분에만 매달리게 되고 배가 불룩해지게 됩니다. 이상으로 우리가 잘못 알고있었던 건강상식을 알아봤습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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