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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예방에 좋은 차의 종류
16-02-19 17:24

대중적인 병(?)이지만 완치가 안되는 것이 감기겠죠. 누구나 자주 걸리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한번쭘은 걸려본 감기인데요. 1년에 한 두번 씩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에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만큼 익숙하고 가벼운 질환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지만, 막상 감기에 걸리면 2~3일은 고생을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평소 감기 예방에 도움되는 차를 마시면 감기를 예방할수가 있습니다다. 그럼 감기를 예방할수있는 차는 어떤것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감잎차 인데요. 감잎차의 재료인 감잎에는 다량의 비타민 C가 들어있습니다. 비타민C는 무려 사과의 약 30배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감잎차를 마시면 감기에 걸릴 확률을 크게 낮출수가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누구나 할수가 있는데요. 물을 끓인 후 80~90℃ 정도로 식힌 다음 물 1컵에 적당량을 넣어 2~3분 우려내어 마시면 됩니다. 감잎차는 다시 끓일 때 비타민 C의 함량이 가장 많으므로 2~3번 재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생수 대신 감잎차를 먹으려면 물 1리터당 감잎 10g 정도 타는 것이 적당합니다.


다음은 매실차 입니다. 매실차는 구연산, 사과산 등 유기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피로회복을 돕고 소화와 해열 작용이 뛰어난것으로 알려져 있죠. 만드는 방법은 매실차를 만들려면 우선 매실청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매실청을 담을 항아리를 소독하고 완전히 말린 후 매실과 설탕을 1:1로 넣고 밀봉해 줍니다.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한 번씩 휘저어 굳지 않게 하는것이 중요한데요. 이 과정을 2~3번 정도 반복해 줍니다.

 

 

3개월 후 매실과 청을 분리하면 먹을수가 있는 상태가 되는데요. 매실청과 물의 비율은 1:5로 희석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 대신 매실청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모과차와 유자차 입니다. 모과차와 유자차도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맛과 향이 좋아 감기 예방 때문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즐겨 마시는 분들도 많이 있죠. 유자와 모과는 10월 말에서 11월 정도에 수확을 합니다.


이 시기에 구매한 모과와 유자로 차를 만들면 좋은데요. 모과는 얇게 나박썰기하고 소독한 유리병에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밀봉해 줍니다. 이것을 3개월 이상 숙성시킨 후 뜨거운 물에 섞어 차로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유자차도 담그는 방법은 유사한데요, 씨를 빼고 껍질째 채 썰면 됩니다.

 

마지막은 오미자와 꿀의 혼합인데요. 오미자와 꿀을 타서 마시는 오미자차도 좋습니다. 오미자는 다섯 가지 맛이 느껴진다고 하여 오미자인데요. 그 이름만큼 간장, 심장, 신장 등 다양한 효능이 많습니다.

그리고 특히 기침, 천식, 목감기, 기관지염 등에 아주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데요. 만드는 방법도 매우 간단합니다. 오미자 열매를 보리차처럼 끓여 꿀을 타서 마시면 맛과 건강 모두 잡을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감기 예방에 좋은 차의 종류를 알아봤습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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