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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두피관리를 철저히 하면 탈모를 방지할수 있다
16-02-19 17:30


탈모인들이 제일 싫어 하는 계절은 가을일것입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는데요.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에 수북이 떨어진 머리카락은 탈모인들 에게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한데요. 특히 유전적으로 대머리 가능성이 높은 탈모인들 에게 더욱더 크게 느껴집니다. 가을에 탈모가 심해지는 것은 일조량이 줄어들면서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일시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테스토스테론의 대사물질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모낭세포의 특정 부분과 결합하면 모낭이 점점 위축되고 탈모가 발생하게 되는 것인데요.

특히 탈모 유전자가 있는 남성의 경우 남성 호르몬 수치가 정상 수준이어도 DHT를 과다 생성해 탈모가 나타나게 되는것입니다. 가을에는 또 큰 일교차로 인해 두피의 유분과 수분의 균형이 무너져 각질을 유발하기 쉽운데요.


두피는 피부보다 얇고 섬세하기 때문에 날씨와 자외선 등의 영향을 받기 쉽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건조하고 강한 바람은 두피의 신진대사를 둔화시켜 머리카락을 쉽게 빠지게 하는 요인입니다.

그러므로 요즘 같은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두피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하는데요.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식단과 적절한 수면,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조금이라도 적게 빠질수가 있습니다.

 

 

또 청결한 두피 관리를 위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세포는 밤에 활발히 분열하고 증식하는데,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하면 모낭세포의 활동이 저하돼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질수가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때에도 주의해야 하는데요. 샴푸 후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할 경우 모발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샴푸 전에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엉킨 머리를 정리해주어 모발이 적게 빠지고 비듬 등을 미리 제거 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빗은 나무 재질이나 고무로 된 빗을 사용하면 두피의 노폐물을 조금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관리에도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진다면 탈모가 진행 중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남성형 탈모는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 등을 개선하는 것 외에는 뚜렷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탈모가 발생하면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모는 진행성 질환이어서 시간이 흐를수록 탈모 속도가 점점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탈모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현미경 두피 진단기를 이용해 두피 건강 및 모발 상태 등을 파악해야 하며, 모발중금속검사를 통해 중금속이나 미네랄 수치를 분석해 탈모의 원인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탈모의 원인과 상태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개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시행해야 탈모를 효과적으로 치료할수가 있습니다. 탈모가 심해지는 가을철입니다. 관리를 잘하면 탈모를 충분히 늦출수가 있습니다. 이상으로 가을철 두피관리와 탈모방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http://luxweta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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