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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운동에 잊지 말아야 할 주의사항 5가지
16-02-29 16:06

 

입춘도 훌쩍 지났는데, 왜 이렇게 추운 거죠?! 실내생활에 근육이 몽땅 사라지기 전에 어서어서 움직이도록 하세요. 겨울은 차가운 날씨 탓에 근육이 과도하게 경직되므로 유연성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별 것 아닌 충격도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봄이 오기 전, 미리 건강 챙기실 때 주의할 점 다섯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야외 운동은 추위에 몸이 적응해야 하는 데서 오는 칼로리 소모가 다른 계절보다 크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다면 운동효과가 더 좋아요. 또 차가운 공기 속에서 혈액을 순환시켜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튼튼해 진답니다. 햇빛을 보기 힘든 겨울철 비타민 D 합성에도 유리하고 몸이 환경에 적응해 추위를 덜 타게 된다는 장점도 있어요! 


 

겨울을 더 튼튼하게 보낼 수 있는 겨울운동! 그만큼 주의해야 할 사항도 많은데요, 다음의 다섯 가지는 꼭 지켜주세요~

 

 

 

겨울 운동에 절대 빠져선 안될 것이 바로 ‘스트레칭’. 근육과 관절이 굳어있기 때문에 미리 부드럽게 풀어주어야 부상을 막을 수 있어요. 몸에서 약간 땀이 날 정도로 실내 스트레칭을 한 후에 운동을 시작하세요.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실외보다는 실내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등의 의사 소견을 받은 적이 없다면?!

 

 

 

잠에서 깬지 얼마 되지 않은 새벽에 운동을 하는 것은 뇌졸중이나 협심증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 등을 앓고 있다면 새벽운동은 절대 삼가도록 하세요. 겨울 운동은 몸이 충분히 활성화된 저녁이 좋답니다.
그밖에 아침에 일어나 분당 맥박이 80회 이상이면 주의, 100회 이상이라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날이 추워도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이 나게 마련이에요. 춥다고 두꺼운 옷을 입으면 금방 벗어 던지게 되고 심하면 동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어 운동 진행에 따라 적절히 옷을 벗을 수 있도록 하되, 너무 많이 입는 것도 활동에 방해가 되니 삼가주세요.
운동을 마친 후에는 젖은 옷을 벗고 목욕한 후 몸을 충분히 따듯하게 유지해 주어야 감기에 걸리지 않아요~

 

 

 

겨울철에는 몸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10~15%의 에너지를 기본적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 강도는 그만큼 약하게 해주셔야 해요. 평소 운동의 70~80% 수준으로 운동강도를 유지해주세요. 더불어 작은 부딪힘에도 뼈가 골절되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격한 운동은 삼가도록 하세요~

 

 

 


운동과 음주는 원래부터 함께 해선 안되지만 겨울철엔 특히 더 위험해요. 술을 마시면 오줌이 마렵고 땀이 많이 나므로 체내 수분이 빨리 빠져나간답니다. 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등산이나 스키와 같은 겨울 운동 중에는 절대 술을 마시지 마세요!



추운 날씨에 아이들과 무슨 운동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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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이 많지만 그만큼 빠뜨려선 안될 중요한 활동인 ‘운동’. 계절과 건강에 맞는 적절한 운동으로 추위 속에서도 건강 잃지 마시길 바랄게요!  http://www.aiablog.co.kr/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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