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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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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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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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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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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눈을 깜빡거려요! 초등학생 틱장애증상과 치료시기 - 초등생활 보고서
15-08-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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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환경의 변화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자꾸 눈을 깜빡이거나 작은 소리들을 반복적으로 낼 때 틱장애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의 초등생활 보고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틱장애증상과 치료시기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틱장애란?
틱장애란 아이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얼굴이나 목, 어깨, 몸통 등 신체의 일부분반복적으로 움직이거나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합니다. 

틱장애특징
- 마치 일부러 소리를 내는 듯 보이지만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발생합니다. 
- 대체로 오전에 덜하고 오후에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학교 공포증이 있는 아이를 제외하고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증상이 덜하고 집에 오면 악화됩니다. 
- 잠들기 전에 증상이 가장 심하며 잠이 들면 증상이 줄어들거나 없어집니다. 
- 스트레스를 받거나 반대로 기분이 급격히 좋아지는 등 뇌가 흥분을 하게 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일시적으로는 억제가 가능하지만 그 후에는 발작적으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실직적인 틱장애원인 - 기저핵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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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를 만드는 원인은 극심한 스트레스나 심리적 요인과 유전적인 요인, 뇌의 구조적/기능적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뇌의 기저핵의 성장이 미숙해서 발생하는데요. 

   기저핵이란?
기저핵이란 불필요한 동작을 하지 않도록 비활동 근육을 억제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일부분입니다. 기저핵의 성장이 미숙하면 뇌가 원하지 않는 혹은 불필요한 동작을 스스로의 의지와 상관없이 반복하게 되는데요. 이 같은 증상을 틱장애라고 부릅니다. 

기저핵에 이상이 생기는 실질적인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생활 속의 몇 가지 안 좋은 습관들이 기저핵 이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행동은 자제하도록 해야 합니다. 

기저핵 이상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
- 일상생활 스트레스
-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 약해진 자가면역력
- 장시간의 컴퓨터 게임
- 발달 과정의 문제
- 환경호르몬과 유해물질 

틱장애증상에 따른 종류
틱장애는 신체의 근육이 맘대로 움직이는 운동틱과 의지와 상관없이 각종 소리를 내는 음성틱 두 종류로 나뉩니다. 틱장애증상 중 운동틱이 80%, 음성틱이 20% 정도 나타납니다. 틱장애종류에 따른 단순한 초기 증상과 복합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동틱(근육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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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틱의 경우 증상이 진행될수록 머리에서 몸, 발쪽으로 이동하여 발생합니다. 운동틱장애초기에는 눈을 깜빡이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단순한 운동틱이 발생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제자리 뛰기, 물건 던지기와 같은 복합적인 운동틱증상이 발생합니다. 

- 단순 운동틱  
눈 깜빡임, 얼굴 찡그리기, 입 벌리기, 목 빼기, 머리 흔들기, 머리 돌리기, 어깨 들썩이기, 어깨 돌리기, 팔다리 흔들기, 배 튕기기 등
- 복합 운동틱
깡충 뛰기, 신체나 사물을 만지는 행동, 물건 던지기, 자신을 때리는 자학, 남의 행동 따라 하기 등

음성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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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틱의 경우 증상이 진행될수록 작은 소리에서 큰 소리, 단어로 발생합니다. 음성틱초기에는 킁킁거리거나, 헛기침을 하는 등 단순한 음성틱이 발생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면 욕하기와 같이 복합적인 음성틱이 발생합니다.  

- 단순음성틱 
킁킁거리기, 헛기침, 딸꾹질, 한숨 쉬기, 콧바람불기, 소리 지르기
- 복합음성틱
남의 말 따라 하기, 욕하기,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 말하기 


틱장애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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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기간에 따라 그리고 틱증상의 복합정도에 따라 일과성틱장애, 만성틱장애, 뚜렛장애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뚜렛장애의 경우 틱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음성틱과 운동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예후가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일과성 틱장애 
4주 이상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틱을 보이는 경우
- 만성 틱장애 (증상이 완화되어 무증상인 기간이 3개월 미만)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음성틱과 운동틱 중 한 가지만 증상만 보이는 경우
- 뚜렛장애 (증상이 완화되어 무증상인 기간이 3개월 미만)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음성틱과 운통틱을 동시에 하는 경우

틱장애 치료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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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장애는 조기에 발견하여 빨리 치료에 돌입하는 게 좋은데요. 가벼운 틱장애의 경우엔 10세를 전후로 틱이 본격적으로 악화되기 때문에 아동기에 치료를 하지 못하면 청소년기까지 틱장애가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는 아이들이 예민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증상의 완화와 악화가 지속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가 더 힘듭니다. 

치료가 조기에 이루어지지 않아 1년 이상 지속되는 만성틱장애20~30%는 성인기에도 틱이 지속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뚜렛장애의 경우는 30~50%가 성인기에도 틱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해요. 
즉, 아이들이 틱장애증상을 보일 경우에 10세 이전 아동기에 그리고 만성틱장애와 뚜렛장애가 오기 전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틱장애증상에 대한 부모의 대처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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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틱장애가 시작되면 아이만큼 당황하게 되는 부모. 이때 부모들의 마음가짐과 아이를 대하는 자세가 중요한데요. 틱장애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식하고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아이의 치료를 지켜봐주는 인내도 필요하다고 해요! 

틱장애 자녀를 둔 부모의 자세
- 부모의 정확한 인식이 중요
- 장기간의 계획을 가지고 꾸준한 치료를 병행하는 인내필요
- 심리적인 문제로만으로 보지 말 것
- 다른 동반질환에 대한 조절과 관리 필요
- 여러 치료법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

초등생활 보고서 오늘은 틱장애와 틱장애증상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틱장애가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단순한 기침이나 킁킁거림을 틱장애로 의심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호흡기나 기관지의 문제일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틱장애를 의심하시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출처: 삼삶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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