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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을 선물해 줄 7가지의 차
15-08-16 18:31
따뜻함을 선물해 줄 7가지의 차.


꿀차
당연히 첫 번째로 알려드릴 차는 '꿀차'에요..!!
제가 매일매일 먹고 있기 때문이죠..! 바로 위에 사진이 제가 태운 꿀물..아니.. 꿀차..!
색깔이 좀 별로인데, 맛은 달달하니 끝내줘요..^^ 꿀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라, 몸을 덥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줘요.
이 때문에 신체의 온도도 올라가며 감기가 걸렸을 때 꿀차를 마시는 이유도 이런 따뜻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마시죠.ㅎㅎ

인삼차
인삼은 따뜻한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약재 입니다.
음.. 뜨거운 성질이라고 표현하더라도 무리가 없겠네요..ㅎㅎ
인삼은 단군할아버지 시절 때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을 정도로 그 효과가 좋은데,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원기 회복, 혈액 순환 촉진,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간 보호 효능 정도가 되겠네요.
인삼차에 꿀 태워서 먹으면, 몸이 금방 후끈후끈해진답니다.ㅎㅎ


생강차
세 번째로 소개드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는 '생강차'에요.
생강 특유의 향이 인해 저와는 궁합이 잘 맞지 않은 차이지만..
생강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몸에는 정말 좋죠..! 하필 저의 민감한 코가 이럴 때 방해가 되다니.. 흑
생강차는 소화 불량에 좋고, 식욕을 증진시키니 평소 입맛이 없거나 기력이 없을 때 마셔주면 상당히 좋습니다.^^

모과차
감기 걸렸을 때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모과차는 향도 좋고 맛도 좋은 겨울철 최고의 차랍니다.
인삼차와 다르게 가격에 대한 부담도 덜하죠.! 모과차는 목보호에 특히나 좋아
목 감기를 심하게 앓고 있거나, 겨울만 되면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목이 붓는 사람들에게 상당히 좋아요.
모과차는 모과를 얇게 썰어서 설탕에 재어놓고 따뜻한 물과 함께 태워 마시는데..
요즘 커~다란 마트에 가면 유자차처럼 된 모과차를 파니 그걸 활용하셔도 좋아요~!


홍차
다섯 번째로 소개드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는 '홍차'입니다.
홍차 또한 따뜻한 성질을 가진 차로, 단맛과 쓴맛이 조화가 인상적인 차죠..^^
외국에서는 홍차를 상당히 많이 먹어요.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는 홍차를 자주 드시는 분이 적죠?
세계 각 국에서 홍차 소비량을 따져 봤을 때 대한민국이 늘 끝 순위를 달린다고 하는데..
저는 '얼그레이'를 자주 마시는 입장에서 보면, 이 맛 좋고 몸에도 좋은 걸.. 왜 안먹을까란 생각도..
물론 개인적 기호가 있겠지만요..^^ 홍차는 위와 장을 따뜻하게 하는데 특히 좋다고 합니다.!

대추차
대추차는 여성 분들에게 특히 좋은차죠? 또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수족냉증으로 고민이신 분들에게도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는 차가 바로 대추차가 아닐까 해요.
대추차 또한 따뜻한 성질은 지닌 차여서 자주 마시게 되면, 수족냉증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되죠.
더군다나 대추차는 아침에 먹는다면 보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대추에 들어 있는 신경완화 물질이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기 때문이에요. ㅎㅎ


계피차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는 '계피차'입니다.!
계피차 또한 수족냉증에 좋은 차로 알려져 있으며, 수족냉증 뿐만 아니라
몸 전체의 냉기를 풀어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여 추위를 잘 타는 체질에게 좋은 차입니다.
아쉽게도 계피차는 호불호가 심한 사람이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신나게 드실 수 있는 데 반해
계피를 못먹는 사람은 아예 먹지를 못하죠.

하지만 제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차를 무려 7가지나 소개해드렸으니..
분명 자신에게 잘 맞는 차가 한 가지쯤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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