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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 예방법
15-08-16 20:58
[치매 초기증상 및 치매 예방법!]

최근 10년새 치매 발병률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서 발병률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도 있지만..

질병에 대한 경각심이 암이나 다른 병에 비해 크지 않아
조기 검진율이 다른 병들보다 낮은 이유도 있습니다.

암만 하더라도 큰 병과 걸리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기 검진율이 60%가 넘는데 치매는 굉장히 적은 편이죠.

하지만 60세 이상 노인 인구 중 5~10%는 치매를 앓고 있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그러니 치매 초기증상을 느꼈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치매 초기증상과 치매 예방법에 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초기증상.


먼저 치매란 무엇인지?
현재는 암보다 더 큰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고통으로 몰아 넣는 질병입니다.
예전에는 '노망'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는데,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하던 사람이 정상적으로 생활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치매의 주요 증상은 인지 기능, 기억력, 지남력, 언어기능, 집행기능의 저하입니다.
아마 지남력에 관해서는 처음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지남력이란 현재 자신이 어떤 상태에 놓였는지를
인식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거의 모든 뇌기능이 떨어지기에 숟가락질도 못하고 가족도 구분 못하게되죠.




1. 언어 장애
무슨 말을 하고 싶을 때 표현이 잘 생각나지 않다던가, 물건이나 지명의 이름이 생각이 안나는 경우에
치매 초기증상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일회성이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지속적으로
오래 유지된다면 한 번 고민해봐야 하죠. 이렇게 단어를 생각 못해내는 증상을 명칭 실어증이라 하며,
명칭 실어증을 동반해 말이 꼬이고 문장을 잘 완성하지 못하는 것도 초기증상에 포함 됩니다.




2. 기억력 저하
기억력은 뇌의 가장 기본적인 능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뇌의 능력을 떨어뜨리는 치매에 걸린다면
기억력이 저하되는 건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죠. 다만 건망증과 기억력은 구별하셔야 합니다. 건망증의
경우 힌트나 단서를 얻으면 쉽게 기억해내고, 지남력이 유지되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이 없지만 치매의 경우
답이 될만한 단서를 보아도 기억 못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공간 인지 능력 저하
공간 인지는 시각과 뇌가 만들어내는 멋진 능력인데 이 중 하나만 떨어져도 바로 상실하기 쉬운 것이
공간 인지 능력입니다. 공간 인지 능력이 떨어지면 평소보다 길을 잃는 횟수가 늘어나고, 화장실을 가려고
일어났다가 주방으로 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4. 계산 능력 떨어짐
저는 매일 계산 능력이 떨어지기에 이게 치매 초기증상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품습니다. 그러나 평소
머리 회전이 빠르고 암산도 잘 했던 분이 갑자기 계산이 잘 안되고, 거스름돈을 받고 내어주는데 실수가
생긴다면 계산 능력의 저하를 의심해볼 수가 있지요. 실생활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례는
돈 거래 할 때 볼 수 있습니다.




5. 성격 변화
치매에 앓을 경우 가장 쉽게 관찰되는 증상이 성격 변화입니다. 평소 온순했던 사람이 괴팍하기도 쉬워지며,
매사에 일을 꼼꼼하게 처리하던 사람이 덜렁대고 일을 대충대충 처리하는 등 업무적 성격 또한 바뀝니다.
성격의 경우 정확히 어느 방향으로 변한다고는 이야기할 수 없지만, 그 사람이 평소 가지고 있던 모습을
비교해보면 판단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6. 감정 변화
평소 감정 변화가 심하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 없으신 분들은 조울증이나, 그저 감정 컨트롤이 안되는 정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상 생활의 지장을 초래하면서 우울감을 지속적으로 느낀다면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의 경우 우울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매 예방법.


치매의 원인은 아주 다양하며, 사실 그 원인들로 추측되는 원인들일 뿐이지 확실히 밝혀진 원인은 아닙니다.
이렇듯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도 확실한 방법이 없는 것이죠.
다만 증세를 완화시키거나 늦추는 치료등을 쉽게 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치매는 걸리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책/신문 읽기
치매 예방법은 반대로 읽어서 두뇌 능력을 강화시키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책과 신문을 읽게 되면
언어 능력, 사고 능력을 향상시키게 되고 문자를 읽다보면 계속해서 두뇌를 사용하게끔 유도하죠.
이 때문에 지속적인 책 읽기와 신문 읽기는 치매 예방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카드놀이/장기/바둑
화투가 치매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화투를 치게되면 두뇌를
사용하게 되어 두뇌가 녹슬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이죠. 굳이 화투가 아니더라도 카드 놀이나 장기, 바둑에
취미가 있다면 이것들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3. 두뇌회전을 필요로 하는 게임
과도한 게임은 그 나름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과도하지 않는 내에서 두뇌 회전이 필요한 게임을 한다면
그것 또한 멋진 치매 예방법입니다. 요즘 나오는 왠만한 게임은 모두 두뇌를 필요로 합니다.




4. 꾸준한 운동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신체 전반의 건강이 좋아지므로 당연히 뇌 건강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 부분만
있어서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겠죠? 운동은 각 종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치매 예방 좋습니다.




5. 과음/흡연은 멀리
알콜성 치매가 있을 정도로 술은 두뇌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줍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과음과 흡연은
두뇌의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떨어뜨리는데 영향을 주어 치매 원인이 될 수도 있지요. 그렇기에 이 둘은 최대한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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