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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암살자'초미세먼지로 인한 가슴통증 한방치료하세요~
16-03-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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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서울 기온 15도로 3월 중순에 해당하는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초미세먼지는 여전합니다.
여전히 안개와 먼지가 뒤엉킨 연무현상 때문에
파랗게 드러나야 할 하늘이 뿌옇고, 건물들도 흐리게 보이고,
해가 뜨고 나서도 건물들이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면 좋을텐데요 서울은 아직입니다.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리는 지름 2.5㎛ 이하인 '초미세먼지(PM2.5)'는
황산염·질산염·암모니아 등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물질로 구성되는데요,
연소 반응으로 먼지가 발생하기 때문에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 굴뚝에서 나오는 매연이 주 원인입니다.

비염이나 천식 등 알레르기성 기도질환을 가진 사람이나
폐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초미세먼지는 특히 좋지 않은데요,
콧물과 재채기가 심하거나 기침이나 가슴통증과 가래가 늘면
초미세먼지 후유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매일 코를 통해
500ml 생수병 14~28개에 해당하는 1만~2만 리터의 공기를 들이 마시는데요,
이때 공기와 함께 초미세먼지도 함께 마시게 됩니다.

입자가 큰 먼지는 콧속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만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폐까지 그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미세먼지는 폐포에 붙어 가슴통증과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거나
모세혈관으로 들어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혈관에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오랜 기간 초미세먼지 환경에 노출되게 되면
자율신경의 불균형을 야기하면서 혈액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가슴통증 환자의 경우에는 특히 교감신경의 항진 상태가 지속되어
몸 속의 수분영역이 축소되고, 혈액의 양이 줄고 탁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초미세먼지로 인한 가슴통증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자율신경의 균형이 더 이상 흐트러지지 않도록 해야하며,
직접적으로 몸 안에 줄어든 수분을 보충하여 혈액을 개선하고
가슴통증 치료와 함께 자율신경의 균형을 회복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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