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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아, 오해해서 미안해~
18-11-16 12:26

 
농촌진흥청·한국영양학회, 올바른 식품 정보 제공, (과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한국영양학회(학회장 차연수)는 소비자가 궁금해 하거나 오해하고 있는 식품 관련 정보를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식품소비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주제는 과일과 관련해 그동안 발표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소비 정보를 제공한다.
 
'과일을 먹으면 살이 찔까?'
과일에는 단맛을 내는 과당(Fructose)이 들어 있다. 여기서 과당을 '비만의 원인' 또는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과당 섭취가 혈중 중성지방 농도나 비만·당뇨 유병률을 높인다는 그동안의 연구 결과들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실제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양보다 3배~4배 이상, 동물실험은 5배~6배 이상 많은 과당을 사용한 것이므로 실험 결과를 그대로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은 무리라는 지적이 있었다.
 
과당 섭취와 체중 관련 연구를 보면 더 이해하기 쉽다. 전체 칼로리를 고정한 뒤 다른 탄수화물 대신 과당을 섭취했을 때는 체중이 늘지 않았으나, 다른 칼로리는 줄이지 않고 추가로 과당을 섭취한 경우에는 체중이 늘었다. 다시 말해, 체중 증가는 과당 추가 섭취로 총 칼로리가 늘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다.
 
과일, 어느 정도 먹어야 도움이 될까?= 과일에는 과당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 비타민, 다양한 파이토케미컬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음료로 섭취하는 과당과 달리 다른 영양소들의 상호 작용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과일과 채소를 합쳐 1일 권장량으로 400g 이상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영양학회의 섭취 권장량은 19세~29세 기준 200g~600g2)이다.
 
과일과 채소 섭취량에 따른 암과 심혈관계 질환 사망률의 상관관계를 보면,  WHO의 하루 권장량(400g)의 1.4배인 560g 이상을 먹으면 사망률이 약 42% 줄었다. 400g~560g을 먹을 경우 36%, 240g~400g은 29%, 80g~240g은 14% 사망률 감소 효과를 보였다.
 
신선할수록 효과가 좋았고, 설탕 농도가 높은 과일 통조림은 오히려 사망률을 17%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주로 먹는 과일 속 과당과 영양성분은 과일 종류마다 다르므로 함량이 궁금하다면 농촌진흥청 농식품종합정보시스템(http://koreanfood.rda.go.kr)을 참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식생활영양과 조수묵 농업연구관은 "우리 국민의 과일류 섭취량은 평균 191g으로 WHO나 한국영양학회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건강 관리를 위해 과일류 섭취를 늘릴 필요가 있다."라며,"국민이 잘못된 정보로 좋은 식품을 멀리 하는 일이 없도록 올바른 식품 소비 영양 정보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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