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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과 간, 알코올과 소화기관, 알코올과 임신, 알코올과 성기능, 알코올과 암
20-05-02 14:05

알코올과 간

계속 과음을 하다 보면 점차 간에 지방질이 축적되어 지방간이 되고 경우에

따라 알코올성 간염이 발병할 수도 있고 심하면 간경화가 되가도 한다. 가끔싹

과음하는 경우보다 과음은 아닐지라도 지속적으로 거의 매일 마시는 경우가 간

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 높다. 거의 모든 지방간은 별다른 증상이 없고 금주하면

빠른 기간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장기적인 예후는 아직 확실하지 않으나 간염

이나 간경화로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알코올성 간염은 증상이

없거나 소화불량 정도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한 겨우부터 간부전 상태와 같

은 위험한 경우까지 그 정도가 다양하다. 금주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수개

월 이상 혹은 1년여에 결쳐 서서히 회복된다. 계속 술을 마시면 물론 간염은 점

점 심회되고 간경화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적절한 치료와 철저한 금주는 어떤

단계에서든지 병의 진행을 막고 간기능의 향상을 가져올 수가 잇다.

 

알코올과 소화기관

기도염, 위염이 생길 수 있고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을 악화시키고 설사, 변비,

췌장염 등을 초래할 수 있다. 과음후 구토하 ㄹ때 식도와 위 접합부의 점막이

찢어져 피를 토하기도 한다.

 

알코올과 임신

임신중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태아에 영향을 미쳐 유산, 사산, 발육장애, 선천

성 기영 등을 이르킬 수 있다. 어느 정도의 음주량에서 영향을 줄 것인지 아직

확실한 기준은 잘 모르낟. 어쩌다 아주 소량의 술을 마신 것은 영향이 없을 수

도 있겠으나 금주를 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상책이다.

 

알코올과 성기능

가벼운 음주는 성적 욕구와 흥분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그러나 만성적인 과음

은 발기 부전, 불임, 고환 퇴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동물실험 결과 고환 퇴화

는 금주 시켜도 정상을 회복되지 않았다고 한다.

 

알코올과 암

만성과음자는 일반인들보다 암 발생률이 10배나 된다. 특히 혀, 구강, 인두,

, , , 췌장 등에 암이 잘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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