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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란 무엇인가
20-06-15 15:41


독소란 건강을 저하시키고, 인체 기능을 저해하는 체내의 해로운 물질을 말한다. 물론 적은 양으로는 해롭지 않지만, 어느 정도 축적이 되면 해로운 물질도 독소에 속한다. 
독소는 몸 밖에서도 들어오고 몸 안에서 생겨나기도 한다.
몸 밖에서 들어오는 독소는 환경에서 오는 것으로서, 우리가 마시는 공기, 물, 우리가 먹는 음식, 그리고 우리가 생활하고 일하는 집이나 일터를 통해 들어온다. 이처럼 외부에서 들어오는 독소에 대해 그 정체를 밝히고 막는 방법은 이 사이트의  "독소를 막아라"에서 하나하나씩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몸 안에서 들어오는 독소는 우리의 생명 유지 활동의 과정에서 발생한다. 예를 들면, 우리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 호흡을 하는데 이러한 호흡은 양면의 날을 가진 칼과 같은 작용을 한다. 호흡을 할 때마다 우리는 산소를 마시고 이 산소를 세포내의 미토콘드리아는 에너지로 바꾸게 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그 부산물로서 산소유리기를 발생시키게 되는데, 이 유리기는 매우 불안정한 분자로서 감염의 경우에 몸을 지켜주기도 하지만,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여 단백질과 지방을 파괴하기도 한다. 우리의 몸은 이러한 노폐물로부터 자신을 지킬수 있는 메카니즘을 갖고 있다. 항산화효소가 산소유리기가 파괴한 것의 대부분을 복구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이상적인 건강 상태라 하더라도 모든 노폐물이 다 처리되는 것은 아니다. 처리되지 못한 노폐물은 쌓여서 우리의 건강을 저해한다. 산소유리기는 노화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고, 암 관절염 심장병 같은 퇴행성 질병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산소 유리기외에도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박테리아, 효모, 기생충 등에 의해 독소가 생성되기도 한다. 심지어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이나 생각 등이 몸안의 독소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
어떠한 독소이든지 간에 건강한 몸은 이러한 독소가 지나치지 않는다면 잘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독소가 몸이 다룰 수 있는 양을 넘어서면 독소는 배출되지 않고 몸에 쌓이게 된다.
독소는 옛날부터 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왔다. 한의학에서는 독소제거라는 이름을 붙이지는 않지만 수많은 처방이 설사를 하게 하거나 땀을 흘리게 하거나 오줌을 누게 하는 독소 배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장 오래된 의료 체계인 아유르베다 의학에서는  관장은 물론이고 설사를 일으키는 약초, 귀와 코의 세척, 마사지 등으로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주요한 치료 수단으로 삼아왔다.
열대우림지역에서는 주로 약초를 이용하여 독소를 없애왔다. 이들은 약초로 신장과 간, 혈액을 청소하고 연례적으로 기생충 청소도 해왔다. 이들의 풍부한 약초 지식은 서구의 점령으로 많이 사라졌지만 최근에는 많은 의학연구가들이  뒤늦게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고 이들이 약초지식을 전수받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신체적인 제독과 함께 영혼의 제독도 함께 해왔다. 약초를 태움으로써 환부와 주위 환경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악령을 쫓아내는 엄숙한 예절을 통하여 영혼의 치유까지 함께 하였다.
이밖에도 성서에서 보듯이 유태인들은 물론 종교적인 목적이 더 크겠지만 정기적으로 단식을 함으로써 신체의 건강도 도모하였다.
 

독소 제거는 이처럼 예로부터 매우 중요하게 여겨져 왔으나
오늘날 우리 나라에서는 독소 제거에 관한 얘기가 별로 들리지 않는다. 수많은 만성질환부터 이름모를 희귀한 병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질병들이 독소에서 비롯되고 있음을 생각해볼 때 이는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분명한 것은 독소의 제거는 진리로서, 언젠가는 양한방 의료에서 제대로 진단을 하고 처방을 내리는 때가 오리라는 것을 틀림없이 믿는다.
바이러스, 박테리아, 화학물질등은 도처에 있다. 그럼에도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병에 걸리지 않는다.
어떤 교실에 감기 환자가 몇 명 있다고 해서 모든 사람이 감기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는 독소의 처리 능력이 개인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사이트를 통하여 방문하시는 분들이 체내의 독소를 청소해내고, 처리 능력을 길러 건강하고 맑은 심신을 갖게 하는 것이 이 사이트의 개설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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