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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체질과 맞지 않는 이물질에 대해 몸이 예민한 짜증반응을 나타내는 상황을 알레르기라고 한다.
20-06-23 15:11


  코나 눈 또는 피부를 통해 이물질이 들어오거나 묻으면 이를 제거하기 위해 인체의 세포들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때 지나치게 민감한 반응이 생기는 것을 알레르기 반응 또는 과민성 반응이라고 한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인체의 올바른 기운인 '정기'가 약해졌을 때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나 체질과 맞지 않는 이물질에 대해 몸이 예민한 짜증반응을 나타내는 상황을 알레르기라고 한다.

  이러한 반응이 코에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하여 재채기, 콧물, 코막힘의 증상이 생긴다. 어린이일 경우는 세균감염을 자주 동반하므로 맑은 콧물이 바로 황색이나 찐득한 콧물로 변하게 된다. 코를 후벼 코피도 자주나고 콧속이 가려워 항상 코를 만지작거려 손에 묻은 세균으로 감염이 더 촉진되므로 악화를 반복한다. 코가 막혀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서 턱을 쳐들게 되므로 어른이 되면 코의 모양이나 얼굴형에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빨리 치료해주어야 한다.

  어느 분이 늘 몸에 신경을 쓰면서 건강관리를 해왔는데도 조금만 찬 공기를 마시면 특히 아침에 말간 콧물을 줄줄 흘리고 무수한 재채기를 하는'냉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감염돼 온갖 방법을 다해도 낫지 않는다고 하였다. 이 분은 매일 아침 토마토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장기간 토마토를 갈아서 먹었다고 한다. 자신은 토마토가 해로운 소양인 체질인줄 모르고 계속 먹었던 것이다. 이런 경우 장기간 해로운 음식을 먹은 후 인체의 올바른 기운인 정기가 약화되어 찬 기운에 대해 과민 반응을 일으킨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외에도 피부에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두드러기나 가려움증이 생긴다.

  심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 되기도 한다. 눈에 나타나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라고 한다. 이들 역시 인체의 정기가 떨어졌을 때 유해한 물질이나 자신의 체질이 맞지 않는 물질에 대해 지나친 역반응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러한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평소 몸을 튼튼하게 하는것(정기를 길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둘째, 식품 첨가물을 비롯한 유해한 음식과 직접적인 원인인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비듬, 꽃가루, 흡연 등을 피해야 한다.

  셋째, 자신의 체질에 해로운 음식을 피하면서 균형있는 음식을 섭취하고 넷째, 같은 체질의 타액이 묻어 들어오지 않도록 모든 음식을 각자 따로 덜어서 먹도록 하고 음식물을 더는 수저나 국자는 별도로 쓰도록 해야 한다. 다섯째, 정신적인 요인도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므로 스트레스는 빨리 풀어주는 것이 좋다.

  증상이 심할 때 민간요법으로는 소양인은 볶지 않은 보리를 차로 마시고 태음인은 삼백초를 차로 마시고 소음인은 현미를 살짝 볶아서 차로 마시면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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