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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게 먹으면 장내 유산균 죽는다
20-06-30 09:30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고혈압이나 위암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이 외에도 과도한 염분 섭취가 몸 속의 이로운 장내 세균을 죽여 건강을 해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실험·임상연구센터 연구팀은 과도한 염분 섭취가 몸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쥐에게 고염분 먹이를 주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염분 먹이 섭취가 증가할수록 쥐의 장에서 발견되는 락토바실러스균은 줄어들었다.

락토바실러스균은 요거트나 치즈와 같은 발효식품에 많다.

 

장 속 해로운 균의 증식을 막고 면역력에 도움을 주며, 음식 분해·흡수와 관련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팀은 락토바실러스균이 사라지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염증을 유발하는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락토바실러스균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고염분 먹이를 먹은 쥐에게 락토바실러스균이 포함된 치료제를 투여했다.

그러자 혈압이 안정되고, 염증을 유발하던 면역 세포의 수가 줄어들었다.

 

연구팀은 사람에게도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건강한 남성 12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하루 12g의 소금(한국인 평균 소금 섭취량)을 섭취했다.

 2주간의 실험이 끝날 때쯤, 대부분의 대상자에게서 락토바실러스균을 관찰할 수 없었다.

이들의 평균 혈압은 상승하고, 염증을 유발하는 특정 면역세포는 증가했다.

 

연구팀은 “염분이 건강한 세균을 죽인다는 것이 처음으로 규명됐다”며 “짜지 않게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국물 먹지 않기 ▲젓갈류 반찬 적게 먹기 ▲몸 속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칼륨이 풍부한 사과·시금치 같은 채소·과일 먹기 등의 식습관으로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치 소금 섭취량은 5g(나트륨 200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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