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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먹어도 살 찌는 억울한 사람… 체질 바꾸는 3가지 방법
20-07-02 11:38

남들보다 적게 먹는데 살은 더 찌는 억울한 사람들이 있다.

기초대사량이 적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은 우리 몸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 몸은 가만히 쉬는 동안에도 호흡하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사용되는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그만큼 소모되는 에너지가 커진다.

음식을 먹어도 소모하는 열량이 많아져 살이 덜 찌고, 짧은 시간만 운동해도 효율이 높아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 높이기 위해 시도하면 좋은 3가지를 알아본다.


▷허벅지 근육량 늘리기=근육이 많아야 기초대사량이 커진다.

근육이 많으면 몸을 움직이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근육량이 많은 허벅지를 단련하는 게 효과적이다.


런지 동작을 수시로 하면 좋다.

기존에 있던 근육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려면 육류나 생선 등에 있는 단백질을 부족하지 않게 섭취한다.

단, 과다 섭취해 몸에 지방으로 비축되지 않도록 한 끼 단백질 섭취량이 30g을 넘지 않게 한다.


런지 방법 
한 발을 앞으로 뻗은 뒤 직각으로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무릎을 많이 구부리면 무릎뼈가 구부러진 채로 체중이 집중돼 뼈·연골이 쉽게 닳을 수 있다.

따라서 무릎은 20도 정도만 구부린다.

동작은 천천히 하고, 허벅지가 뻐근하다고 느껴질 때까지 한다.​


▷​끼니 거르지 않기=끼니를 거르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몸이 기초대사량을 낮춘다.

또한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몸은 이후를 대비해 몸에 들어오는 열량을 저장하려 하면서

같은 양을 먹어도 열량을 소비하지 않아 살이 쉽게 찔 수 있다.

끼니를 거른 후에는 과식 위험이 커지기도 한다.


▷​하루 7~8시간 충분히 자기=잠을 적게 자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

신진대사가 느려진다는 것은 곧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는 것을 뜻한다.

수면 시간을 하루 7~8시간 확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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