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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낮추는 탈모, 사소한 습관을 고쳐라
20-07-03 08:31

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탈모를 두려워한다.

탈모는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탈모 악화시키는 습관

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별 생각 없이 해왔던 행동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기=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에 머리를 말리는 것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머리카락과 모낭은 열에 약해 헤어드라이어의 바람에 손상을 입는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카락과 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두고 말려야 한다.


▲모자 오래 착용하기=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때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는 피하고, 중간 중간 자주 모자를 벗어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두피는 우리 몸의 열, 땀, 기름기 등이 빠져나가는 곳이다.

그런데 모자를 오래 쓰고 있으면 그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두피가 열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

그렇게 되면 균이 번식하기 쉬워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다.

모자를 자주 세탁하고, 머리를 감은 상태에서 모자를 착용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음주와 흡연=음주와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특히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 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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