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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생긴 딱딱한 멍울, 암(癌)일 때 보이는 특징은?
20-07-14 09:12

몸에 멍울(혹)이 있으면 암(癌)이 아닐까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대부분 암이 아니다.

몸의 면역 기관인 림프절(세균을 죽이는 림프액이 흐르는 관들이 연결되는 곳)이 일시적으로 커진 것이거나,

지방·신경 세포 등이 과도하게 증식해 덩어리를 만든 양성 종양일 확률이 훨씬 크다.

몸에 생긴 멍울의 특징에 따라 암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어 알아두는 게 좋다.


크기 눈에 띄게 빨리 커지면 암 확률 커

몸에 생긴 멍울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세균에 감염되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림프절이 커지는 '림프절 비대',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뭉친 종양 중 '양성 종양', 암에 해당하는 '악성 종양'이 있다.


양성 종양은 몸에 원래 있던 세포가, 악성 종양은 새로 생긴 이상 세포가 과하게 증식해 생긴다.

림프절 비대의 특징은 몸의 면역력이 회복되면 1~2개월 이내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양성 종양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하지만 성장이 빠르지 않고, 일정한 크기 이상 자라지 않고, 다른 조직을 침범하지도 않아

크게 위험하지 않다.


바면 악성 종양은 크기가 눈에 띄게 빨리 자란다.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보통 4~8개월 사이 2배로 커지고, 빠르면 한 달 새 2배가 된다.

주위 조직을 잘 파고들어 혈관이나 림프관에 들어가 온몸을 돌며 암을 전이시킨다.


즉, 몸에 생긴 멍울이 한두 달 내에 줄어들거나, 커지지 않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손으로 만져 느껴질 정도로 크기가 빨리 불어나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목은 림프절비대, 가슴은 섬유선종 흔해

신체 부위별 잘 생기는 멍울 종류가 있다.

목의 멍울은 림프절비대인 경우가 많다.

목에 림프절이 몰려있기 때문이다.


귀 밑부터 쇄골로 내려오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

단, 림프절비대가 1~2개월 이상 지속되고 돌처럼 단단하면 전이성 암을 의심한다.

목 앞 중앙 부근에 생기는 멍울은 갑상선 양성 종양이거나 갑상선암일 수 있다.


그런데 갑상선에 생기는 종양은 예외적으로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보다 빨리 자라고 크기도 크다.

손에 잡힐 정도로 큰 갑상선 종양은 양성인 경우가 많다.

갑상선암도 크기는 계속 커지기 때문에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


가슴에 생긴 멍울 중 크기가 자라지 않는 것은 '섬유선종'이라는 양성 종양일 확률이 크다.

특히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많은 20~30대 여성에게 많다.

 6개월 이내 멍울이 안 커지면 대부분 암이 아니고, 2년까지 그대로면 99%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크기가 계속 자라면 암을 의심한다.

통증을 유무만으로 암을 확인할 수는 없다.

배, 등, 팔, 다리에는 양성 종양의 일종인 지방종, 섬유종, 신경종이 대부분이다.


얼굴, 머리, 귀 주변에 생기는 멍울은 표피낭종이 흔하다.

표피낭종은 피부 속에 작은 주머니가 생기고, 그 안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단단해지는 종양이다.

피지선(기름샘)이 많은 부위에 잘 생긴다.


양성 종양은 반드시 제거하지 않아도 돼

암은 무조건 제거해야 하지만, 양성 종양은 무조건 치료하지 않는다.

크기가 너무 커져 피부가 당겨 불편하거나, 통증을 유발하거나, 외관성 보기 안 좋을 때 수술로 제거한다.


림프절비대는 저절로 낫기 때문에 따로 치료하지 않고 통증이 있는 경우에 한 해 진통소염제를 복용할 수 있다.

표피낭종은 피부 속 주머니를 제거하는 시술로 없앨 수 있다.

주머니를 제거하지 않으면 자주 재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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