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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무기질 많은 밤·호두, 체력 보강 간식으로 '최고'
20-07-14 11:13
요즘처럼 낮밤의 기온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활동이 활발한 반면,
인체 방어시스템인 면역력은 떨어져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이럴 땐 면역력을 높여주는 약선(藥膳) 음식을 만들어 먹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하나다.

경희대한방병원 한방내과 조기호 교수와 국제조리직업전문학교 임점희 교수의 도움을 받아
몸 상태에 맞춰 먹는 약선 음식이 어떤 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여주는지 정리했다.


감기 기운 있을 때|목이 아프거나 몸살 기운이 있을 때 금은화(金銀花)·인동초(忍冬草), 생강, 국화를 넣은 음식이 도움이 된다.

금은화·인동초=인동덩쿨의 꽃과 줄기로, 루테올린·아피게닌 같은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갖고 있다.
항염 작용이 뛰어나 목이 아플 때 먹으면 효과가 있다. 차로 마셔도 되고, 우려낸 물로 밥이나 국,
밀가루 반죽을 해 먹어도 좋다.

생강·국화=생강은 진기베렌, 진겔론 등 400여 가지 성분이 합쳐져 감기·알레르기 예방 효과를 낸다.
음식을 할 때 양념으로 넣거나 차로 마시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끓는 물에 데쳐서 매운맛을 빼고 꿀이나 설탕에 조린 편강은 먹기도 좋다.
국화는 아피게닌, 클로로겐산 등이 함유돼 두통과 눈의 피로를 줄여주고 해열 효과가 있다.
차를 끓여 마시거나 전을 붙여 먹을 수 있다.


체력 떨어질 때|날이 추워지면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다.
이때 잣, 밤, 호두, 팥을 넣은 약선 음식이 도움이 된다.

잣·밤·호두=비타민B가 풍부하고 각종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한방에서는 몸에 기운을 모아주는 한약재로 통한다.
가을철 틈틈이 섭취해두면 체력이 강화돼 겨울나기 준비가 된다.
간식으로 먹어도 되고 밥을 지을 때 넣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약식이나 멸치조림에도 넣는다.

=사포닌·안토시아닌 등이 풍부하다.
심장을 튼튼하게 해주고 이뇨작용으로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어서 몸이 무겁다고 느껴질 때 도움이 된다.
팥밥, 팥죽, 팥칼국수를 비롯해 잉어에 팥, 사인, 황기, 생강, 파뿌리를 넣고 끓인 잉어탕이 체력을 보강해준다.


우울할 때|날씨 변화에 적응하다보면 생체리듬이 바뀌어 호르몬 균형이 잘 깨지는 데다 일조량이 줄어서 우울해지기 쉽다.
이때 자소엽(紫蘇葉), 연자육(蓮子肉)을 넣은 음식을 먹으면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자소엽=한방에서 우울증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재로 기분을 풀어준다.
깻잎과 잎 모양이 비슷하지만 깻잎보다 맵다. 탕이나 국에 넣거나 튀김, 장아찌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치거나 차로 끓여 먹을 수도 있다.

연자육=연꽃의 씨앗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잠을 잘 못 잘 때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밥이나 죽을 할 때 넣어 먹으면 좋다. 조림을 해서 먹거나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다.


피부가 건조할 때|당귀(當歸)·연근(蓮根)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귀=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서 피부 건조를 줄여주고 입마름을 해소한다.
당귀를 끓인 물로 밥을 짓거나 국을 끓이고, 차로 마셔도 좋다.
쓴맛은 꿀로 없애면 된다.

연근=혈액순환을 돕고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부 건강에 좋다.
연근을 넣어 밥을 하거나 잡채·보쌈·만두·김치 같은 요리에 부재료로 넣으면 된다.
조림, 전, 튀김, 초밥, 물김치 재료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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