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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는 '죽음에 이르는 병'? 사스·메르스보다 치사율 낮아
20-07-14 11:37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우한 폐렴)가 추가되면서 '감염 공포'에 떠는 사람들이 많다.
6일 오후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는 총 23명(퇴원 환자 포함)이다.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마스크 착용에 신경써야 한다.
노약자는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는 게 좋다.
하지만 '감염 이후'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중국 의료진이 최근 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한 논문에서는 치사율이 11~15%로 높게 나온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의 추정치는 약 4~5%며, 전문가들은 한국은 이보다 낮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중국 우한 지역은 현재 의료 자원이 부족하고
중환자 관리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며 "국내는 환자가 폭증하지만 않는다면 진단·치료가 빠른 편이라
이보다 치사율이 더 낮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뉴욕타임즈가 지난 2일 분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3% 미만으로,
사스(SARS)·메르스(MERS)와 비교해 훨씬 낮다.
뉴욕타임즈가 분석한 사스와 메르스 치사율은 각각 10·30%대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감염내과 김태형 교수는 "정확한 수치를 알 순 없지만, 현재 상황만 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성은 사스·메르스보다 덜하고 독감보다 큰 수준"이라며
 "걸린다고 무조건 목숨이 위험한 건 아니라 본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는 완치 환자도 나왔다.
첫 번째가 2번째 확진 환자(지난해 4월부터 우한 현지에서 근무하다 귀국)인 A씨다.
A씨는 5일 퇴원했다.
환자를 진료한 전문의는 "새로운 병이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어, 기존보다
더 신중하게 퇴원을 결정했다"며 "증상이 좋아지고 난 24시간 후 2회 연속 음성으로 판정돼
퇴원 이후 추가 전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또한 첫 확진 환자도 6일 퇴원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근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사스나 메르스처럼
항바이러스제인 에이즈 치료제(로피나비르·리토나비르 성분)와 인터페론 제제 등을 사용한다.

국내 치사율을 낮게 예측한다 해도 당분간은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김태형 교수는 "중국에서 바이러스 확산이 얼마나 더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확산이 정점을 찍고 3~4개월이 지난 뒤에는 사그러들 것"이라고 말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환자 체액, 구강과 호흡기 분비물, 분변과의 접촉을 피하고 수시로 손을 씻는 게 상책이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톱 밑·손가락 사이 등 모든 부위를 꼼꼼히 씻어야 한다.
에탄올 등을 이용해 손잡이나 휴대전화 등을 자주 닦아주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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