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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놓치면 뇌질환 더 크게 온다
20-07-14 11:43

머리가 띵하고 눈앞이 핑 도는 것 같은 어지럼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 해봄직한 비교적 흔한 증상 중 하나다.

잠을 잘 자지 못하거나 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났을 때도 일시적인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만큼 익숙한 증상이지만 심한 경우 보행 장애, 낙상,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하는 만큼 실제로 많은 환자들이 어지럼증을 이유로 병원을 찾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빅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어지럼증으로 인한 진료 환자수는2015년 76만3442명에서 2018년 90만7665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처럼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호소할 정도라면 제 때 치료를 받아 더 큰 질환을 예방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어지럼증은 시각을 비롯해 평형기관인 전정기관, 중추 신경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저 질환에 기인해 나타나므로 단순한 증상만을 가지고는 원인을 알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신경계에서 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크게 말초성(귀질환)과 중추성(뇌질환)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귀 속 전정기관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이석증(양성자세현훈)은 어지럼증에서 굉장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정확한 진단 및 적절한 시기의 치료계획을 수립한다면 비교적 치료가 간단하고 일상생활에도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문제는 뇌졸중처럼 뇌의 혈관에 이상이 생긴 경우이다.

중풍이라고도 불리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뇌출혈 발생시 적절한 응급조치가 늦어지게 되면 언어장애나 마비 증상 등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뇌졸중에서 나타나는 어지럼증과 이석증으로 인한 어지럼증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는 경우가 있다.

다만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 장기간 이어지거나 제대로 걸을 수 없을 만큼 균형장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MRI 등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뇌졸중 위험군인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력, 가족력 등이 있는 경우에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계절적으로도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뇌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하면서 위험할 수 있으므로 급격한 온도변화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은 크게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증상이 가볍게 왔다가 사라지는 일과성 뇌허혈증이나 무증상 뇌경색처럼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어지럼증처럼 일상적인 증상이라도 위험군에 속해 있다면 전문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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