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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생기는 검 버섯 예방법
20-08-09 14:32


세월이 흩어 가는 것들이 어찌 피부뿐일까마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하나 둘 생기는 검버섯은 지루 각화증이라고 하는 것으로 노화에 따라 자연히 생기지만...  
  

 나이는 물론 자외선 노출과도 연관 있는 검버섯
 젊을 때는 희고 고왔던 피부에 거뭇거뭇 생기는 반점들. 나이 들면 서러움만 생긴다고 하더니 전에 없던 것들이 생기면서 속상해진다.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 그러나 몸은 안 따라 준다. 검버섯은 나이와도 관련이 있지만 자외선 노출과도 연관성이 있다고 한다. 나이 들어가는 이들의 고민. 이 고민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세월이 흩어 가는 것들이 어찌 피부뿐일까마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하나 둘 생기는 검버섯은 지루 각화증이라고 한다. 노화에 따라 자연히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를 부추기는 주범이 바로 자외선!! 뙤약볕에서 일하는 농부,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의 얼굴에 검버섯이 더 많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

  

 얼굴, 손등과 같은 노출부위에 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검버섯
 검버섯은 자외선에 대해 피부가 방어하는 부산물로 피부가 거칠어지고 검어지면서 피부층이 파괴되어 멜라닌 색소 침착이 생긴 결과이다. 검버섯은 건강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일종의 양성 종양으로 피지선이 많은 얼굴 부위에 주로 생기며 치료는 미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한다.

햇빛에 노출되고 피지 분비가 많은 얼굴이나 손 등에 심하게 나타나고 주로 청장년 층에서 시작해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많아지게 된다.

  

 미용적인 치료, 레이저요법과 박피술
 검버섯은 색깔, 두께, 조직학적인 차이에 따라 여러 가지로 구분되며, 그 종류에 따라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가 조금씩 달라진다. 최근에는 검버섯 치료로 박피술과 레이저요법이 부작용이 적고 간편해 많이 시술된다.

박피술은 검버섯 부위에 약을 발라 피부를 벗겨내고 건강한 피부가 되살아 나도록 하는 방법이고, 레이저 요법은 박피술과 같은 원리이지만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한다는 장점이 있다.

  

 검버섯에 좋은 한방 팩
 (1) 살구씨팩
- 기미와 검버섯 제거에 효과적이다.
- 재료: 살구씨, 백렴, 고령토 각각 25g + 계란 흰자
- 방법: 세안 후에 얼굴에 거즈를 깔고 만들어둔 팩 재료를 바른 뒤 30분 정도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씻어낸다.

(2) 뛰어난 미백효과 - 율무차
- 율무는 뛰어난 피부 미백효과가 있는 약재로, 피부를 곱고 투명하게 가꿔준다. 특히 해변에서 강렬한 햇볕에 그을려 주근깨나 검버섯이 생긴 경우에 효과적이다.
- 재료: 율무 30g, 물 450ml
- 방법: 율무 30g에 물450ml를 부은 다음 센 불로 끓인 뒤 다시 약한 불로 물이 반정도 남게 달여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시면 된다.

  

 검버섯은 무엇보다 예방이 제일 중요, 자외선과 피부 노폐물 잘 관리해야
 (1) 자외선을 피하자.
자외선이 검버섯의 원인인 만큼 무조건 햇볕에 노출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모자, 자외선 차단제를 모두 동원하여 자외선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2) 피부의 노폐물을 잘 씻어내자.
세안을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피부의 신진대사 기능을 떨어뜨리고 이로 인해 기미와 검버섯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된다.

(3) 규칙적인 식사를 한다.

(4) 수분부족은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하루에 8잔 이상 물을 마신다.

(5) 충분히 수면을 취해 피부 스트레스를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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