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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아토피,천식, 비염)를 치료하는 면역 영양관리
20-09-01 09:51

알러지 (아토피,천식, 비염)를 치료하는 면역 영양관리
 
 
1. 알러지란?

  알러지는 보통 사람들에게 괜찮은 어떤 물질에 유달리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은 천차만별이어서 먼지나 꽃가루, 동물의 털이나 곤충, 특정한 냄새, 음식,약품 등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원인이 다양한만큼 증세도 일정치 않는것이 알러지의 특성이다. 기침, 콧물, 피부 가려움증을 일으키는가 하면 같은 물질에 어떤 사람은 머리가 아프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또 알러지를 일으키면 피곤해 지는데 이는 우리 몸이 알러지에 반응 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2. 알러지는 왜 생기는 것일까?

  결과부터 말하면 면역 체계가 약해졌기 때문이다.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드물었던 천식환자, 아토피 환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모든 현대인들의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증거이다.알러지는 특정물질과 접촉하는 순간 급작스럽게 증세를 일으키느 것이 일반적이지만 자신이 알러지 환자인줄을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치즈에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많은데 치즈를 먹고 난 후 이유없이 피곤해하고 졸음이 오는 경우이다. 치즈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지 여부를 확인해 보려면 치즈를 먹지 않은 날과 비교해보면 된다.
  한국인들에게는 의외로 된장, 간장 등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경우가 많다. 특히 매일 먹는 음식은 미세한 증세가 나타나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그러나 기분이 좋다가도 식사 후 별 이유없이 짜증이 나거나 우울해지면 식사때 먹은 음식물 중 특정 음식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이 처럼 알러지는 심각한 증세를 나타나지 않더라도 특정 물질과 접촉한 후에 동일한 반응을 일으키는것까지 포함될 정도로 그 범위가 넓다.

3. 알러지 반응은 왜 일어날까?

  알러지 현상을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몸 속의 세포들이 받아 들일 수 없는 물질이 들어 왔을 때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이상이 없지만 내 몸에 면역력이 떨어져 그 물질이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되면 세포들이 몸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든 몰아내려는 반응이 알러지다. 물론 면역력이 강해 웬만한 물질쯤은 처리할 수 있다면 이런 알러지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

  알러지와 면역체계와의 관계를 밝히기 위한 실험에서,
  처음에는 아무런 반응이 없는 건강한 토끼에게 알러지를 일으키느 주사를 했다. 꽤 많은 양이였는데 피부가 조금 부어오르고 가려워 긁는 정도의 반응을 일으켰다. 이번에는 면역력이 약한 경우를 알아보기 위해 건강한 토끼에게 엑스레이를 쐬어 T임파구를 죽인 후 역시 같은 물질을 투여했다.
  그러자 토끼는 견딜 수 없을 만큼 괴로워하며 심한 알러지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알러지는 면역력이 약할 때 나타나는 질병이라는겄을 밝혀 낸 것이다.
  즉 T임파구가 약하면 약할수록 알러지 증세는 더 심해지고 알러지를 유발하는 물질도 많아진다.

4. 알러지 반응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일어나는가?

  우리 몸 속에는 "마스트 세포" 라는것이있다. 이 세포는 사람마다 분포하는 곳이 조금씩 달라서 어떤 사람은 기관지에 많고 어떤 사람은 피부나 방광에 많다.
  이 마스트 세포를 현미경으로 보면 까만 입자가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히스타민"이라는 화학 물질이다. 히스타민이 하는 일은 원래 기생충을 쫓아내는 일이다. 몸 속에 기생충이 생기면 마스트 세포에서 히스타민을 방출해 기생충을 가렵게 하거나 근육 경련을 일으켜 괴롭힌 다음 설사를 해서 배설시키는 것이다.
  T임파구가 강할 때는 마스트 세포가 이 정도의 일만 하고 있으면 된다. 그러나 T임파구가 약해져 우리 몸에 적신호가 켜지면 T임파구를 대신해 B임파구가 응급항체를 만드는데 이것이 "감마E"이라는 항체다.
  이 항체는 T임파구처럼 병균을 죽일 힘은 없어도 병균이 들어오는 것을 감지할 수는 있다.그러다가 몸에서 처라할 수 없는 병균이 들어오면 감마E가 마스트 세포와 결합한다. 가령 꽃가루가 몸에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감마E가 마스트세포에 알려주고 고, 마스트 세포는 히스타민을 밖으로 내보내 기관지 세포를 자극한다. 그러면 기관지가 간질거리며서 근육경련이 일어나서 기침을 하게되고 기침과 함께 꽃가루도 빠져나간다.

  모든 알러지 현상이 바로 이런 과정을 통해 일어나는 것이다. 알러지가 유발하는 물질에 따라 B임파구가 생산하는 항체도 달라지고 증세도 다르지만 우리 몸을 보호할 목적으로 알러지가 일어나는 것이다.

4. 현대 의학은 알러지를 어떻게 치료할까?

  면역학이 발달한 요즘도 의학계에서는 알러지에 대한 별다른 대책이 없다. 현대 의학의 모든 처치법은 원인를 치유하기 보다는 증세를 관리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것처럼 알러지도 마찬가지다. 알러지 비염이 심해 병원을 찾으면 보통 코 속에 뿌리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재라는 것을 쓰고 먼지나 꽃가루 알러지에는 항히스타민을 투여한는 식이다.
 
  문제는 이런 약물이 완치되는가 하는 것이다. 국소 스테로이드 제재가 의학계에서 애용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은 고칠 수 없지만 비염의 증세가 나타나지 않도록 눌러두는 것이 약물의 효능이다. 또, 먼지나 꽃가루 알러지에 쓰이는 항히스타민제의 원리는 히스타민이 생산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것이다.

  몸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 왔을때 이를 쫒아내기위해 분비되어지는 것이 히스타민인데 사람이 억지로 그 활동을 막으면 어떻게 될까?
  당장 알러지 증세가 사라지므로 몸은 편해지지만 병균이 침범해도 쫓아낼 힘이 없어 결국 더 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처럼 당장 편하자고 몸의 면역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이 현대의학 치료법이다.
  그래서 의학적인 관점에서 알러지는 불치병이다. 알러지를 유발하는 원인 물질을 피하는 것이 최선일 뿐, 저절로 좋아질 때를 기다리는 것 외에는 뚜렷한 치료법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 생각은 알러지 환자들에게 자신이 알러지 체질이므로 받아드려 평생 참고 살게 만든다. 그러다보면 알러지로 인해 더 심각한 비염, 아토피, 천식 등 면역계 질환으로 번져 생명까지 위협을 느낄 수 있다.

5. 잘못 알려진 알러지 치료법

  흔히 쉽게 고칠 수 없다고 알려진 병일수록 다양한 민간요법이 나돌게 마련이다. 알러지도 마찬가지여서 증세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이 전해지고 있다. 기침이나 가래가 나올때는 모과나 귤이 좋고 알러지성 비염에는 호박과 생강이 좋다는 식이다. 또는 어떤 증세나 알러지는 폐나 기관지등이 안좋아서 생기는 것 이므로 몸속의 장기를 튼튼하게 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예를 들어 기관지쪽에서 반응이 일어나는 알러지에는 시원하거나 뜨겁게 만든 즙이나 차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잠시 기관지에 자극을 주어 증세를 누그러뜨리는 것일 뿐 결코 원인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니다. 과일과 야채는 우리 세포가 좋아하는 식품이므로 많이 먹어도 부작용은 없다.  다만 설탕이나 꿀에 재워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 방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당분과 알코올을 장기복용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알러지 환자가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은 몸 속의 장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몸 속의 특정한 장기를 튼튼하게 만든다고 해서 대개 한약재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정장기에는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을지 몰라도 해독작용을 해야 하는 간이나 콩팥에는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몸속의 모든 장기는 세로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별히 어떤 곳에 좋은 약재라는 것은 사실상 있을 수 없는 얘기다.


6. 알러지 정복의 길

  이처럼 알러지를 고치겠다고 약을 복용하거나 특정식품을 먹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오히려 히스타민의 작용을 방해해서 병균이 침투하는 것을 도움 뿐이다. 그러면 어떻게 알러지를 고칠 수 있을까? 면역력이 떨어져 알러지가 생기는 것이므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면 된다. 면역력이란 T-임파구의 능력이니까 결국 알러지치료의 기본도 T-임파구를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알러지 증세가 나타나는 것은 T-임파구가 약해 B-임파구가 임시로 보초를 서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T-임파구가 강하면 B-임파구가 감마E라는항체를 만들 일도 없고 마스트세포를 동원해 히스타민을 분비할 필요도 없다. 어떤 병균이 침입하든 물리칠 자신이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면역체계가 약해졌는데도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다. 알러지 반응은 지나치게 바쁘게 살거나 화가 나거나 흥분하면 일시적으로 없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떨어졌는데도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것은 이 처럼 늘 긴장속에 살기 때문이다.

  괴로운 알러지 반응이 없으니 다행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극히 위험한 생각이다. 몸이 경고를 보낼 틈이 없기 때문에 어느 날 덜컥 관절염이 올 수도 있고 암환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어떠한 물질에도 알러지가 없었는데 어느 날부터 갑자기 증세가 나타나면 자신의 면역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판단하면 된다.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몸이 경고를 보낼때는 일단 쉬는 것이 좋다. 그 동안 과로를 해 왔다면 일의 양을 좀 줄이면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일은 많지 않아도 괴로운 상황에 처해 있거나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해도 T-임파구가 강해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므로 마음을 편하게 갖는 것이 쉼의 첫번째 원칙이다.

  쉬면서 나의 면역체계가 왜 약해졌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이 식생활에 있었다면 천천히 T-임파구가 좋아할 수 있는 식생활로 바꿔나가고 스트레스 탓이라고 판단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상황을 개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물론, 그 사이에도 반응은 계속될 것이므로 괴롭겠지만 생활을 바꿔 나가면 증세가 서서히 약해지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없어진다.

  알러지 질환 (아토피,비염, 천식등)의 치료는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에다 면역기능을 높일 수있는 충분한 영양공급을 체계적으로 공급시켜 T-임파구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어야 된다,
프로폴리스는 "천식"  "아토피염"과 각종"피부질환"을 빨리 치료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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