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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쥐가 날때 응급처치법
20-09-14 16:48

***산행중 쥐가 날때 응급처치법*** (펌)

얼른 '아스피린' 한 알을 입안에서 꼭꼭 씹어서

완전히 물이 되었을 때 삼키면 30초 이내에

거짓말처럼 '쥐'는 사라집니다.

 

★주의사항★

 아스피린에는 <일반 아스피린>과 <아스피린 프로텍트> 2 종류가 있습니다.

아스피린의 약효는 아직도 100% 밝혀지지 않은 신비의 약입니다.

처음 두통약으로 개발 됐지만 비아그라와 같이 그보다 다른 부분에서 탁월한 효과로 치료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뇨제와 같이 값싸고 부작용 없는 약품으로 알려져 있고 의사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산행에서 어떤 분이 발생하여 복용했는데 정말 끝내줍디다. 약 안 먹었으면 못 내려 왔다고...

 

아스피린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매일 소량 한 알(어린이용)을 40대부터 복용하는 것이 좋고. 심장마비로 죽을 확률을 40%(?)정도 감소하고 혈관계통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세상사 모든 게 그렇듯이 '호사다마'라고, 장기 복용하면 '위'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장기 복용자들을 위해 '위'에서는 흡수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게 별도로 만든 아스피린 프로텍트'란 제품도 있습니다만 이것은 산행하는 님들이 응급으로 쓰기엔 부적합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빠른 효과를 위하여 일반 아스피린을 구입해서 갖고 다니면서 응급 시 복용하면 됩니다.

 

쥐가 난다'는 것은 '수분경직'이라는 의학용어로, 쥐가 나기 전 준비운동 및 스트레칭을 미리 해주어야 예방이 되며, 스트레칭을 하고 산행을 하는 중에도 쥐가 난다면 아주 경미하게 납니다.

근육에 무리가 갔을 때 쥐가 많이 나며 특히 초보산행을 하는 경우에 쥐가 많이 납니다.

 

아스피린의 응급처치 외에 쥐가 났을 때는,

반대쪽 다리의 동맥, 정맥이 노출되는 아킬레스건 쪽과 무릎 뒤 오금쪽의 혈관을 주물러서 풀어주고 흔히 하는 발목을 꺾어 인대를 눌려 주는 것이 제일 빠른 처치법입니다.

 

쥐가 난 반대쪽 다리를 풀어주다 보면 쥐가 난 곳의 경직이 서서히 풀림을 느끼게 됩니다. 이 때 쥐가 난 곳의 다리를 역시 같은 방법으로 처치해주면 왠만한 '쥐'는 잡을 수 있습니다.

완전히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차가운 물이 있으면 목 뒤 척추부분에 반모금 정도의 물을 부어주면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난 곳을 주무르는 등의 처치는 자칫 인대손상 등의 악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절대 조심해야 합니다. 

반듯이 쥐가 난 반대쪽의 다리를 먼저 풀어줘야 합니다. 


산행시 항상 아스피린을 휴대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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