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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많이 흘렸을때 마시면 좋은 차
20-11-02 11:24

오미자냉차 
재료: 오미자 150g, 물 5컵, 꿀 6큰술, 얼음 약간 끓이기 
1. 오미자는 체에 밭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물기를 뺀다. 

2. 차가운 물에 오미자를 넣고 하룻밤 정도 두어 오미자 맛이 우러나도록 한다. 
3. ②의 오미자차를 체에 밭쳐 거른 다음 꿀을 넣어 맛을 낸다. 컵에 얼음을 담고 차를 따라 낸다. 

오미자는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을 지녔다 하여 오미자(五味子)라고 불린다. 
자양강장제로 쓰기도 하며, 폐 기능을 도와준다. 
목이 쉬거나 진해, 거담, 갈증이 날 때 마시면 좋다. 
특히 땀이 많이 나거나 여름철 배탈로 인한 설사를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다. 
포인트 오미자는 끓이는 것이 아니라 찬물에 담가 하룻밤 정도 두면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소화를 도와줘요
모과냉차 
재료: 모과청 8큰술, 물 4컵, 저민 레몬 4쪽, 얼음 약간 끓이기 
1. 모과청 8큰술에 저민 레몬을 섞어 레몬 향이 배게 한다. 
    즉...
2. 물에 ①을 넣어 덩어리지지 않게 잘 녹인 뒤 얼음 담은 잔에 붓는다. 
모과는요… 칼슘, 철분, 칼륨 등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모과의 사과산은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포인트 달게 절여진 모과차에 레몬을 섞으면 상큼한 맛이더해져서 좋다. 
  
허한 기운을 북돋워줘요

인삼냉차 
재료: 인삼 200g, 배 ½개, 물 6컵, 꿀 4큰술, 얼음 약간 끓이기
1. 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인삼은 깨끗이 손질하여 저민다. 
2. 냄비에 물과 인삼을 넣고 25∼30분 끓이다가 배를 넣고 20분 정도 더 끓인다. 
3. ②가 식으면 꿀을 넣어 맛을 낸 다음 얼음 담은 잔에 붓는다. 

인삼은요… 인삼은 원기를 돋우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식은땀을 흘리는 사람에게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고 스트레스, 피로 등 다양한 증세에 약효가 있다. 
그러나 얼굴이 빨개지고 숨이 가쁘며 혈압이 높아지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 홍삼은 어떤 체질에나 맞는다. 

포인트 
인삼은 맛이 잘 우러나도록 저며 끓이고 특유의 쓴맛을 줄이기 위해 배를 넣는다. 
 
더위 물리치는 한방냉차 4가지  
생맥산차 - 기운 돋우는 데 최고
생맥산은 `맥을 살린다`는 뜻으로,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재료: 맥문동 8g, 인삼·오미자 4g씩, 물 400cc, 꿀 약간 끓이기: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체에 밭쳐 물에 헹군 다음 물을 붓고 40분 정도 끓인다. 빛깔이 우러나면 입맛에 따라 꿀을 넣고 섞은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황기차 - 땀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 
황기는 땀을 막아주는 데 효과적인 한약재로, 다한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또 만성피로를 풀어주며 불면증을 없애준다. 

재료: 황기 20g, 물 300cc 
끓이기: 분량의 물에 황기를 넣고 반 정도로 줄 때까지 끓인다. 실온에서 식힌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보관한다. 
 
진피차 - 떨어진 식욕을 돋우는 효과 
진피(귤껍질 말린 것)에는 귤 자체보다 비타민 C가 더 많이 들어 있다. 여름철 입맛이 떨어졌을 때 식욕을 돋워준다. 

재료: 진피 5개 분량, 물 5컵, 꿀 약간 
끓이기: 냄비에 진피를 담고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빛깔이 우러나면 불을 끄고 식힌 다음 입맛에 맞춰 꿀을 섞은 뒤 냉장고에 보관한다. 
 

대추차 - 원기 회복에 효과적 대추는 감초와 더불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로, 
여름철에 기운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재료: 대추 30개, 물 9컵, 꿀 약간 
끓이기: 물에 대추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⅔ 정도로 줄어들면 대추를 건져 씨를 빼낸다. 
끓인 물에 대추 과육을 넣고 줄어든 만큼의 물을 부어 약한 불에서 2시간 정도 더 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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