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혈의 증상과 치료
어혈이란 피가 순환되지 않고 정체 해있는 것을 말합니다.
죽은피라고도 하는데 다른병에 의한것이나 타박상등에 의한 어혈과
스트레스로 인한 어혈은 구분 됩니다
혈관 청소 - 고혈압 신장병 예방
☞ . 방치 땐 노화촉진· 성인병 유발 … 아스피린 ·운동 ·채소가 효과
10만㎞에 이르는 혈관은 우리 몸 구석구석까지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생명줄이다. 혈관이 건강하지 못하면 몸도 건강할 수 없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혈관도 노화한다는 것. 스무 살이 넘어서면 누구나 동맥경화의 위험성에 조금씩 노출된다는 얘기다.
☞ . 혈관 노화는 성인병의 적신호!
혈관이 노화하면 혈관 내벽에 콜레스테롤과 혈전이 쌓여 통로가 좁아진다. 피가 엉클어지거나 노폐물이 쌓인 혈전이 많아지면 피가 원활하게 흐르지 못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대표적인 심혈관 질환도 모두 혈관이 깨끗하지 못해 발병한다. 흔히 말하는 동맥경화는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성을 잃은 상태.
동맥 중에서도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협심증으로 발전한다. 혈관이 완전히 막히면 심장근육의 일부가 손상되는 심근경색증이나 치명적인 부정맥이 발생해 급사할 수도 있다. 뇌혈관에 동맥경화 현상이 생기면 흔히 중풍으로 불리는 뇌졸중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같은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평소 사람들은 심혈관 질환예방에 대한인식이 부족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그 이유는 혈관의 노화 정도를 잘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제일 좋은 방법은 평소 혈관 속 노폐물을 줄일 수 있는 식습관을 갖는 것이다.
‘일이 터지기’ 전 혈관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특히 혈관의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스트레스, 과음, 복부비만 등의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 하루 400g 채소 섭취로 혈액 정화
깨끗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은 균형 잡힌 식단이다. 육류, 생선, 녹황색 채소, 해조류, 콩, 버섯, 과일 등 하루 30 여 가지 품목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 여기에 관액을 깨끗하게 해 주는 식품을 섭취하면 효과는 더욱 커진다. 등 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는 EPA와 DHA, 견과류와 식물성 기름에 풍부한 '올레인' 산을 꼽을 수 있다.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고 혈중 성분이 제 기능을 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항산화 작용이 강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ㆍE 등의 비타민류를 함유하고 있는 채소가 대표적이다. 녹황색 채소를 비롯해 마늘, 양파, 양배추 같은 담색 채소도 도움 된다.
채소의 1일 권장량은 350g. 하지만 혈액 정화와 면역력 강화 효과를 원한다면 400g 이상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 하루 30분~1시간 걷기가 혈액 순환에 도움
운동은 심장과 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압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이려면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필수. 특히 혈관 노화가 진행된 중·장년층에게는 걷기운동이 적당하다. 걷기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이 촉진되고 몸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잘 흐르게 만든다. 또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내장에 쌓인 지방이 소비돼 '인슐린' 작용이 원활해지고 포도당의 대사가 좋아져 혈당치도 내려간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아 동맥경화의 위험성에 노출된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꾸준한 걷기 습관이 도움 된다.
다만 혈압이 높거나 열이 날 때, 혹은 현기증이나 심장이 두근거릴 때는 쉬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는 30분에 한번씩 휴식을 취하고 혈액 순환을 위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 . 아스피린이 혈전 생성 억제
40대 이상이라면 식사, 운동과 함께 약물요법을 병행할 것을 권한다. 그 방법은 최근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 애용되는 저 용량 아스피린을 하루 한 알씩 먹는 것. ‘해열진통제’의 대명사인 아스피린의 주성분인 ‘아세틸 살리실’ 산은 혈소판들이 서로 달라붙어 혈전(피떡)으로 변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아스피린이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 등장한 것은 1978년 캐나다 연구팀의 연구 결과였다. 그들은 ‘아스피린이 뇌졸중 위험을 31% 떨어뜨리고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발작을 줄인다’고 발표했다. 이후 1980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아스피린을 심혈관 질환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했고 다시 5년 뒤 매일 아스피린을 한 알씩 복용하면 2차 심근경색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공고했다.
약 2만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연구한 항혈소판 연구인협회(ATC)의 2002년 연구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뇌졸중 또는 중풍 발병 확률은 25%, 심근경색증 발병 확률은 33%, 혈관 질환 또는 혈관 관련 장애로 인한 사망률이 17%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1996년 미국심장학회(AHA)의 발표도 눈길을 끈다. 소위 ‘심장비타민’인 저 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함으로써 매년 5천명에서 1만명의 미국인이 심장마비 등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한다는 것이다.
☞ . 혈관 청소부는 저 용량 아스피린 - 수술 앞두고선 피해야
버드나무 추출 성분으로 만들어진 아스피린은 매년 세계에서 600억정 이상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약이다. 아스피린을 처음 개발한 사람은 독일 ‘바이엘’ 사의 호프만 박사. 그는 1897년 류머티즘으로 고생하던 아버지를 위해 ‘살리실’ 산의 고약한 맛을 줄이고 위에 부담이 적은 아스피린을 개발했다.
1899년 분말 형태로 시판되다 1915 년 알약 형태로 대중들에게 소개되기 시작했다. 최근 심혈관 질환 예방제로 사용되는 아스피린은 기존의 해열 진통제와 성분이 똑같다. 다만 용량과 제제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기존 아스피린 용량은 500mg인 데 비해 심혈관 질환 예방제인 아스피린은 100mg 이다.
자극적인 아스피린 성분이 위벽을 자극해 위염이나 위출혈을 만들 수 있어 특수 코팅돼 있다. 이로써 위가 아닌 장에서 소화돼 위의 부담을 대폭 줄인 게 특징이다. 저 용량 아스피린으로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등이 있으며, 의사 처방 없이 일반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수술이나 출산을 앞둔 경우, 위장이 예민하거나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어혈이 뭉치면 입안이 건조해지는경우가 나타납니다.
물을 마시고 싶지 않아도 물로 입가심을 자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복진을 할경우 복부가 팽만(배가 꽉차부름)하지 않아도 배가 꽉차있는 자각증세를 느낍니다.
혀의 가장자리가 검푸른색을 띄거나 입술이 푸르며 대변의 색이 검으며
맥은 침색맥이나 침결,침색미,대치맥등과 같이 폭이 넓거나 천천히 막힌듯 뛰는 맥이 나타 납니다.
주로 아랫배에 저항이나 압통이 나타납니다.
어혈을 진단하면 주로 도인이나 목단피가 배합된 처방으로
어혈을 푸는 구어혈제를 습니다.
체력이 된다면 의사와 상의 하여 침과 약제를병행하는것이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데 용이 합니다.
*어혈 제거에 좋은 방법
피부마찰을 하십시요.마른천이나 브드러운브러쉬 등으로
피부가 붉어지도록 환부를 마사지 해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히 히고 혈압을 내려 줍니다.
부가 적으로 피부의 저항력을 증가시켜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좋게 하고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이방법은 타박상에 의한 어혈에는 좋지 않습니다.)
주로 온도를 높여서 땀을 내는것이 좋습니다.
덥더라도 이불을 덮고 뜨끈한 방에서 땀을 흘리시며 주무시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탈진할정도로 땀을 내면 역효과를 보니 주의)
*어혈 제거에 좋은 민간요법
대추씨에 약간의 감초를 넣고 달여서 1일 2회씩 드시면 복통에 좋습니다.
노학초 30그램을 물1리터에 달여 헝겊에 짜서 마시면 즉효가 있습니다.
응달에 말린 ?잎 10그램(1회 분량)을 물 3~4홉에 달여 3~4일 차 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식이 요법으로는 녹두죽이 효과적입니다.
녹두 일정량에 물을 붓고 완전히 익을 때까지
끓여서 익으면 설탕을 조금 넣어서 복용하면 좋습니다.
도인 10∼15g 을 곱게 잘 빻은 후 물을 붓고달여서 그 즙을 낸다음
찌꺼기는 버리고 찹쌀 30∼50g 과 함께 죽을 쑤어 매일 2차례
복용하면 좋습니다.
많은 현대인들은 원인을 알 수 없는 각종 스트레스성 질환을 비롯, 만성적인 어깨결림, 근육통증 등을 호소하고 있읍니다.
부항은 뭉친 어혈과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피로함을 느낄 때마다 시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만 이방법은 스트레스로 생긴 어혈을 풀기엔 조금 적절하지 않습니다.
간편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은 어혈을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