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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한지 제작 한지장판 한지벽지 완주한지공장 생활한지제작 수제한지 한지만드는 과정
16-01-25 18:33

백 번의 손이 닿아야 탄생하는 한지!
<생활 한지 제작>
오늘 극한직업에서는 한지의 탄생과정과 한지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재품들을 소개한다.
한지의 특성 때문에 우리 실 생활에 여기저기에 사용을 하고 있다.
한지는 보온성과 통기성이 아주 뛰어난 종이다. 최근 한지를 이용한 친환경 인테리어를
하고 있는 곳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한지는 만드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야 탄생을 한다.
한지는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 진다. 일반 종이를 만드는 과정보다 매우 까다롭다.
특히 일반 종이가 보급이 되면서 한지는 최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렇지만 오랜 한지 연구 끝에 기계를 이용해서 대량생산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기존의 한지 가격보다 더 저렴하고 다양한 한지를 생산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한지는 벽지로 사용을 하거나 여러과정을 거쳐 한지 장판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한지장판은 사람의 손과 정성이 더 많이 들여야 하기 때문에 제작기간만 한달 이상
걸린다고 한다.벽지 또한 시공 작업이 쉽지 않다.
친환경 소재인 만큼 접착제를 이용해서 벽에 시공을 하는 것이 아니라
풀을 이용해서 한장 한장 정교한 작업이 이루어진다.
오늘 힘든 작업이지만 한지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난다.
 
 
극한직업에서는 완주에 있는 한지 공장을 찾았다. 이곳은 기계를 이용해서 한지를
대량으로 생사나을 하고 있는 곳으로 저렴한 한지를 만들고 있어 한지를
빠르게 보급하고 있는 곳이다.
한지 기계화는 15년 전부터 하고 있어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있다.
한지를 기계로 뽑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우리 전통에 한지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낸 수제 한지를 찾는 것이다.
수제 한지는 전용 도구 ‘발’을 좌우로 기울여서 종이의 표면을 형성시키는 작업을 하는데
 숙련공의 오랜 기술이 필요하다. 앞 물로 떠서 위로 흘려버리고 옆 물을 떠서 반대쪽으로
 흘려버리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한다. 이렇게 형성된 닥섬유의 표면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서로 얽혀 더 질기고 강한 종이를 만들 수 있다. 
좋은 한지를 만들 수 있지만 한장을 만드릭 위해서 너무나 많은 시간과 정성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곳에서 생산된 한지는 주로 벽지나 장판으로 사용을 하고 있다.
 
 
■ 한지장판
기계로 빼는 한지를 먼저 합지 과정을 거친다. 합지는 얇은 종이를 여러 번 붙여서 두껍고
빳빳한 종이로 만드는 작업이다. 아침일찍 시작을 하는 작업에도 하루종일 500여장
뿐이 만들지 못한다.
이렇제 만들어진 합지는 햇빛 아래에서 건조를 한다. 그다음 기름을 먹이는 작업을 한다.
마지막으로 옻칠을 하면 되는데 옻작업은 작업을 하는 사람의 섬세한 감각으로
칠 하기 때문에 하루에 나오는 양은 너무나 적은 양이다.
낱장으로 붙여야 하기 때문에 하루종일 쭈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힘든 작업이다.
 
 
■ 한지벽지
한지벽지는 기존 벽에 있는 도배지와 접착제, 시멘트 돌멩이를 제고 하고 그 위에 다시
초배지를 바르고 난 뒤 작업을 할 수 있다.
한지벽지는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시공을 할 때 접착제를 바르지 않고 친화경 풀을
이용해서 시공을 한다.
이처럼 친환경 인테리어 재품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지.
한지장판과 한지벽지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하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새집증후군으로 고생을 하거나 아토피가 있는 집들은 한지장판과 한지벽지로
시공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에 전통 한지. 지금은 우리 곳곳에 쓰이고 있다. 오늘 질 좋은 한지를 만들고
안지를 이용해서 우리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는 한지 만드는 사람들이 곳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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