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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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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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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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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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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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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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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이야기 유머2
20-06-24 08:28

아주 막가는 콩가루 부부가 있었다.
둘이 차를 타고 가는데 남편의 남대문이 열려있었다.
아내가 말했다.
“여보, 차고 문이 열려있어요.”
남편이 말했다.
“어휴~ 그랜져 튀어 나올 뻔 했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그랜져면 뭐해. 터널만 들어가면 시동이 꺼지는데.”
그러자 남편이 씩 웃으며 대답했다.
“1호 터널만 그래. 2호 터널에서는 쌩쌩 잘 달려.”
그 말을 들은 아내는 이상하게도 화도 내지 않고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이었다.
남편이 물었다.
"화 안내?"
아내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줄 알고 뉴 그랜져 한 대 뽑아 놨지."

가족이 모여 대화하고 있을 때 철모르는 막내가 물었다.
“아빠껀 뭐야”
그러자 아빠는 말했다.
“그랜저”
막내가 다시 묻길
“엄마껀 뭐야”
그러자 엄마가 말했다.
“그렌저 주차장”
마지막으로 막내가 누나에게 물었다.
“누나껀 뭐야”
그러자 누나가 말했다.
“임시 주차장”


건강이 안좋은 최씨는 병원엘 자주 간다.
의사왈 “당신 담배 안끊으면 진짜 죽어”
그 말에 최씨는 아랑곳하지 않는다..
의사왈 안끊으면 당신 아들에게도 해가 됩니다..
역시 아랑곳않는 최씨.
그러던 어느날 최씨가 담배를 뚝 끊었다.
신기한 의사가 어떻게 끊었냐고 하자,
최씨왈, “진짜 아들에게 해가 되더군요.”
“아! 글쎄 두살박이 아들놈이 엄마젖에서 담배냄새가 난다지 뭡니까?”


아리따운 처녀가 약국에 들어가 10센트 동전을 넣고 체중을 달아보았다.
바늘은 65킬로를 가리켰다.
“어머, 그럴 리가 없는데!”
그녀는 놀라서 오버도 벗고 재고, 구두도 벗도 재고 또 바지도 벗고 달아보더니,
“어머나? 이젠 동전이 없잖아”
하고 투덜대니 이때 곁에서 보고 있던 한 신사가 동전 몇 개를 주면서,
“아가씨, 이걸 모두 사용해도 좋아요.”

어느 정류장에서 어느 할머니 한분께서 고추 두 보따리를 들고 타시는 겁니다. 보따리가 앞문으로 안들어가는 걸 아신 할머니께서 뒷문으로 올라오셨는데.
여러분 혹시, 뒷문과 뒷문 바로 뒤에 있는 좌석사이에 공간이 있는 거 아십니까?
할머니께선 그곳으로 보따리를 밀어 넣으시려고 하시는데, 어느 여학생이 그곳에 이어폰을 끼고 서 있는 겁니다.
할머니께서 그 여학생한테...뭐라고 하셔도... 그 여학생이 못들어니, 나중에 할머니께서 여학생의 어깨를 치시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그순간, 여학생 얼굴은 붉게 변해서 내려 버리고…
차안에선 난리가 났습니다. 운전사 아저씨가 웃으시느라, 정신이 없었죠.
그 한마디가 뭔줄 아십니까?
후후..그말은 바로..
“학생!~꼬추 넣게 다리 좀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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