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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이야기 유머35
20-06-24 09:25


고2때의 일이다.
수업을 하고 있는데 어쩌다가 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것도 피임에 대해서.
한 아이가 질문을 했다.
선생님 아주아주 안전하게 하는 피임기간이 언제쯤이에요.
그러니까 선생님 왈> 여자들에 따라 틀리지만 제일 안전할 때는 생리할 때지.
한 아이가 또 말했다. 선생님 그럼 그 때 하면 되겠네요.
그러고 그때 하면 임신 안돼요 그랬더니 선생님이 그래 임신 안돼. 근데 요것들이 지금 무슨 소리 하는거야..
쑤근 쑤근 애들끼리 그래 그때 하는거야..
선생님이 그 소리를 들으시고 말씀하셨다.
요놈들아 너희들은 양심도 없냐?
무슨 양심이요.
그 다음 말에 우린 까무라쳤다.
그 말은
“너희는 코피나는데 손가락으로 코구멍 파냐”
우린 이 소리에 다 뒤집어졌다.

달렸다...달리고 또 달렸다...
자꾸만 누군가가 나를 따라오고 있었다...
점점 가까이 다가왔다... 난 더욱 힘을 내어 달렸다...
새벽 3시의 밤길은 왜 이리도 사람이 없는지...
그의 속도는 나를 따라 잡기에 충분했다...
여자의 몸으로선 감당할 수 없는 일이었다...
어느새 그는 나를 따라왔다... 무서웠다...
난 있는 힘을 다해 소리치려 했다...
그러자 그의 우악스런 손이 나의 입을 짓눌렀다...
다른 손이 나의 스커트를 강하게 걷어올렸다...
그리곤 그가 하는 말...
“이년아 아빠 팬티를 입고가면 어떻게 해...!!!”


어떤 멋있는 한 여성이 홀로 호텔에 들어갔다.
그런데 조금있다 그 여성의 룸에서 다급한 목소리가 프론트 전화로 걸려왔다.
여기는 5005호실인데요. 이방의 옷장에 왠 남자가 숨어 있어요.
인상착의는요 가슴에 털이나 있고 빨간 팬티를 입고 있어요.
빠~알~리 맥주 두병만 올려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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