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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이야기 유머52 신체검사, 수영장의 헤프닝
20-06-24 09:52


신체검사

신체검사를 받으러 간 대발이가 신체 검사 불합격 판정을 받기 위해 시력을 속이기로 했다.
시력 검사관이 가장 큰 글자를 가리키며 보이느냐고 해도 대발이는 계속 안 보인다고 오리발을 내밀었다.
화가 난 여자 검사관이 웃옷을 벗고 자기 가슴이 보이느냐고 했다.
그래도 계속 안 보인다고 하자 여자 검사관은 대발이에게 다가가 말했다.
“안 보여? 그런데 이게 왜 서 이 짜샤!”


* 수영장의 헤프닝 *

수영장에서 한 여자가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유연하게 수영을 하다가 수영복이 터졌다.
남성들의 시선이 집중되자 당황한 여자는 급한 나머지 옆에 있는 안내팻말로 그곳을 가렸다.
이를 본 남자들의 눈이 일제히 휘둥그래졌다.
이 여자가 팻말을 보았더니...
“남성전용 수영장”이라고 써 있었다
‘엄마야’하며 다른 팻말로 바꿔 가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남자들이 입을 벌리고 침을 흘리는게 아닌가 그래서 팻말을 보았더니..
“수심 2M”라고 쓰여 있었다...
번개같이 다른 팻말과 바꿔서 가렸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애까지
관심을 보이는게 아닌가..
“대인 5,000원 소인 3,500원”이었다
그래서 또 다른 걸로 바꿔 가렸다.
그랬더니 주위의 남자들이 흩어지는게 아닌가 팻말의 내용인즉
“수영시에는 수영모자를 반드시 씁시다”


어느날이었다.
엄마, 아빠, 그리고 5살난 아들이 혼탕에 갔다.
그런데, 목욕을 하던 아들이 엄마의 그곳을 가리키며 이렇게 물었다.
“엄마 이게 뭐야?”
엄마 왈..
“으응...이거 동굴이야...”
아들은 아빠에게로 갔다.
아들은 또 아빠의 그것을 가리키며..
“아빠 이게뭐야?”
아빠 왈..
“으응...이거 괴물이야...”
가족은 목욕이 끝난후 집으로 왔다.
지금은 새벽 3시...
아들은 목이 말라 일어났다. 그리고 옆에 광경을 봤다.
그리고 이렇게 외쳤다....
“어? 동굴에 괴물이 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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