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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명종 때의 학자·관리·도인(道人)인 정렴(鄭毆)에 관한 설화. 정북창설화
15-10-24 13:54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조선 명종 때의 학자·관리·도인(道人)인 정렴(鄭)에 관한 설화. 풍수설화. 정렴의 자는 사결(士潔)이며 호는 북창(北窓)이다. 짐승 소리를 알아듣는 지음설화(知音說話)·연명설화(延命說話)·수도설화(修道說話) 등이 전한다.
홍만종(洪萬宗)의 해동이적 海東異蹟에 의하면, 정북창은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말을 할 줄 알았고, 또 대낮에는 그림자가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생이지지(生而知之)한 천재요, 그림자가 없는 귀신이었다는 세평을 들을 만하였다.

실제로 북창이 중국에 갔을 때 봉천전(奉天殿)에서 중국의 도사를 만났는데,
우리 나라는 삼신산(三神山)이 있어서 낮에도 도사가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항상 볼 수 있으니 무엇이 귀하겠는가?라 하며 신선이 되는 단계를 설명하니까 중국 도사가 슬그머니 피해 버렸다.
유구(琉球)에서 중국에 온 사신에게 유구 말로 주역을 강의하고, 각국에서 온 사신이 물으면 그 나라 말로 척척 대답을 하자 천인(天人)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듣고서 해득한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지 오래다.
라고 대답하였다.
그가 금강산에 올라 휘파람을 불었더니 바위와 골짜기가 진동하고 중들은 피리 소리로 여겼다고 한다. 이상은 문헌에 나타난 설화이며, 현전하는 구전설화는 다음과 같다.
사촌이 죽은 아버지의 묘 자리를 구하기 위해 정북창에게 부탁하였는데 구하여 준 묘 자리가 진흙밭으로 물구덩이인지라 돌을 넣고 매장하면서 사촌형인 정북창에게 나쁜 터라고 원망을 하였다. 그런데 사실은 그곳이 옥관자가 여럿 나오는 명당이었다. 돌을 넣은 수가 옥관자를 달 후손이 태어날 숫자였던 것이다.
산중을 가다가 까마귀가 대육(大肉) 대육
하고 우는 소리를 듣고 시신을 찾았으나 오히려 살인자로 누명을 쓰고 죽게 되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새소리를 알아듣는 지음이 있다는 증거로 재판관인 원님이 품속에 감추어 둔 제비의 울음소리를 해석해서 살아났다.
지음은 천기(天機)를 누설하는 것이라 하여 왕이 정북창을 잡아 죽이려고 품속에 든 제비의 소리를 알아듣는지 묻자,
어미 제비가 임금님이 잡으신 새끼 제비를 살려 달라고 하면서 피불용 육불용 골불용(皮不用 肉不用 骨不用)이라 웁니다.
라고 말하니까 감탄하면서 정북창을 살려 주었다.
친구인 윤두수(尹斗壽
) 이야기로, 정북창이 그에게 40세밖에 못 살 단명할 팔자이니 천상의 신선을 만나서 수명을 연장해 달라고 빌라고 일러 주었다.
그런데 신선이 그렇다면 이 비밀을 알려 준 정북창의 수명을 줄여서 윤두수의 수명을 연장하여야 할 것이라고 하는 바람에 윤두수는 장수하고 정북창은 단명하였다 한다.
정북창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솔리라는 곳에서 태어났는데, 계수(季嫂)의 아들인 조카는 사랑하지만 정작 자기 자식 셋은 사랑하지 않아서 아내가 불평을 하였다. 얼마 뒤에 아들 삼 형제가 한날한시에 죽어 슬피 우는데, 자세히 보니 정북창이 혼인하기 전에 죽인 구렁이가 복수하려고 아들로 태어난 것이었다. 그 내용을 이미 알아챈 정북창이 자기 자식을 미워하였던 것이다.

위의 문헌과 구전설화를 통하여 보면 정북창은 무불통지한 천재요 천문 지리와 동물과 귀신의 세계까지 이해한 이인(異人)임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海東異蹟, 韓國口碑文學大系(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801988).
자료출처: http://www.seelo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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