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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남은 화장품 재활용 방법, 불량 화장품 감별법
20-11-13 15:21
쓰다남은 화장품 재활용 방법,불량 화장품 감별법 
여자에게 화장품은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입니다. 예뻐지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피부관리를 위해서는 화장품을 꼭 써야되거든요. 우선 나가기전에 선크림은 꼭 발라줘야하고 파운데이션,팩트,비비크림.아이섀도우,마스카라,볼터치,하이라이트,아이라이너,아이브로우,립스틱,립글로스...종류도 어마어마하지요.그런데 이런 화장품이 여자들의 얼굴에 다 필요하답니다.그래서 화장이 아니라 분장이라는 말도 있었죠.^^
근데 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하나 들었습니다.불량화장품이 회수 명령에도 절반 이상이 유통되고 있다는 기사였는데요.전 한번도 화장품을 구입하면서 불량화장품을 판매할꺼라는 생각은 해보지를 않아서 겁이 덜컥 나더군요.시중에서 파는것은 다 정상적인 제품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그 기사 보니 그동안 내가 구입했던 화장품중에서 혹시 불량화장품이 있는지 걱정되더라구요.그리고 열심히 클릭질을 하면서 기사들을 하나하나 다 읽어내려가고 있는데 눈에 띄는 브랜드가 보였습니다.이걸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하고 화장대를 뒤졌는데 그 화장품이 보이더군요.ㅜㅜ.작년에 싸다고 구입했는데 그게 회수조치 내려진 상품이라니..게다가 제가 믿었던 브랜드이니깐 진짜 화가 납니다.오늘 당장 갖다 버려야겠습니다.
저도 화장품을 자주 구입하고 샘플 이벤트 같은 거 신청해서 다양한 브랜드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유명브랜드라고 해서 다른것은 없나봅니다.가끔씩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면 피부트러블이 생겨서 그냥 버리기도 하는데 혹시 이런것도 불량화장품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불량화장품 감별법
1.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 
* 눌러 짜 보았을 때 어느 정도 쫀쫀하게 나오는 게 좋다. 
* 흐를 정도의 농도는 물과 기름이 분리 되기 시작한 시점. 악취도 난다. 

2.파우더 
* 손등에 발랐을 때 입자가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펴 발라져야 좋은 제품이다. 

3.트윈 케이크 
* 내용물이 쉽게 부서지거나 퍼프에 잘 묻어나지 않으면 변질된 것. 

4. 아이새도 
* 오래되면 가루가 뭉쳐 위로 뜨면서 악취가 풍긴다. 

5.마스카라 
* 변질된 제품은 물기가 없고 휘발유 냄새가 심하게 난다. 

오래된 화장품은 버리자
-화장품 구입해놓고 쓰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하지만 화장품에도 유통기간이 있답니다.아무리 보관을 잘 한다고 해도 길어야 3년입니다.그것도 제조 연월 일을 포함한 기간이므로 3년보다 더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1년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한번 개봉을 하면 1년을 넘기지 않는게 좋습니다.무엇보다도 날씨가 더운 여름철에는 제품 자체의 기름기가 분리되기도 하거든요.
화장품냉장고라는 제품도 있지만 그것은 가격도 조금 있고 어찌보면 보관하기 참 번거롭더라구요.그냥 서늘한 곳에 두면 좋은데요.아깝다고 쓰지 마시고 꼭 버리세요.괜히 피부 안 좋아져서 더 고생한답니다.

쓰다남은 화장품 재활용 방법

1.스킨과 로션
-화장품 유통기한 대부분 6개월에서 1년인데요.스킨과 로션은 얼굴에 바르지 마시고 몸에 바르세요.바디로션 대용으로 이용하면 좋습니다.근데 가끔 예민한 분들은 바디피부도 트러블이 생길수 있으니 안 보이는 부분에 발라보고 괜찮나? 확인하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2.에센스
-물과 잘 섞어서 스프레이식 용기에 넣고 헤어에 살짝 살짝 뿌려주면 좋습니다.아니면 발뒷꿈치.팔꿈치 이런 부분에 발라도 좋아요

3.트윈케이크
트윈케이크를 사용하다 보면 조금 남게 되어서 사용을 못할때가 있습니다.이럴대에는 살짝 긁어내어 갈아준 후 파우더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4.립스틱
쓰다 남은 립스틱은 모아서 립 팔레트를 만들어서 다른 컬러와 섞어서 색을 만들어서 쓰는 방법이 있는데요.용기에 담은 후 헤어드라이로 가열하면 모양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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