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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탕 vs 대구탕 열전
20-11-19 12:09
담백하면서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계절. 제철 식품인 동태와 대구로 만들 수 있는 색다른 국물요리를 제안한다. 얼큰하고 칼칼한 국물로 저녁상에, 바특한 찌개로 술상에 올리기 좋은 동태&대구 뉴 레서피.
동태콩나물해장탕
재료 동태 1마리, 무·콩나물 100g씩, 쑥갓 50g, 붉은고추 1개, 대파 1대, 쌀뜨물·물 2컵씩, 생강 1톨, 대파 2대, 소금 약간, 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반, 청주 1큰술, 간장 1작은술, 된장 1/2작은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동태는 해동시켜 비늘을 긁어내고 배를 갈라 내장을 뺀 다음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3cm 길이로 썬다. 동태의 내장과 알도 따로 떼어내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머리는 버리지 말고 아가미를 깨끗하게 씻어 놓는다.
2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생강, 대파잎을 넣어 끓으면 동태살과 머리를 넣고 애벌로 살짝 익혀 물기를 뺀 후 식힌다.
3 무는 사방 4cm의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콩나물은 머리와 꼬리를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턴다. 쑥갓은 깨끗이 씻어서 3cm 길이로 썬다.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턴다. 대파는 큼직하게 채 썬다.
4 그릇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섞어 매콤한 양념장을 만든다.
5 냄비에 무, 콩나물, 동태머리를 담고 쌀뜨물과 물을 부어 뚜껑을 덮어 익힌다. 동태머리를 넣어 함께 끓여주면 국물 맛이 달고 감칠맛이 느껴져 더욱 진한 동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6 국물이 끓으면 뚜껑을 열고 준비한 찌개양념을 멍울 없이 풀어 끓인다.
7 냄비에 동태살을 넣고 끓이다가 애와 알을 얹어 한소끔 끓인 후에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추고 쑥갓, 고추, 대파를 듬뿍 올려서 살짝 끓여 바로 먹는다.

tips 동태찌개는 보통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는데 여기에 집된장을 약간 넣으면 된장의 구수한 맛이 동태의 비린맛을 완전하게 없애주므로 국물이 탁하지 않고 칼칼하다.

대구지리
재료 대구 1마리, 미나리·쑥갓·무 50g씩, 양파 1/2개, 마늘 3쪽, 청주 1큰술, 대파뿌리 2개, 대 파 1대, 배춧잎 2장, 붉은고추 1개, 다시마 국물 4컵,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간장소스(간장 2큰술, 다시마 국물·식초·맛술 1큰술씩, 레몬 슬라이스 1쪽)

만드는 법
1 대구는 비늘을 긁어내고 머리를 잘라 소금물에 씻어서 4cm 길이로 토막낸다.
2 체에 손질한 대구를 담고 끓는 물을 끼얹어 살이 부서지지 않게 탄력을 준다.
3 냄비에 다시마 국물, 마늘, 청주, 대파뿌리를 넣고 팔팔 끓여 국물이 3컵 정도 남을 때까지 우린다.
4 체에 ③의 국물을 따라내어 맑은 국물만 냄비에 담아 무를 납작하게 썰어 넣고 함께 끓인다.
5 배춧잎은 3cm 길이로 썰고 미나리는 다듬어 4cm 길이로 썬다. 쑥갓은 짧게 자르고 양파는 곱게 채 썬다.
6 붉은고추는 어슷하게 채 썰어 씨를 빼고 대파는 굵게 채 썬다.
7 ④의 무가 익어 단맛이 우러나면 대구를 넣고 한소끔 끓인 뒤 양파, 대파, 배춧잎, 미나리, 쑥갓, 붉은고추를 넣어 끓인다.
8 대구가 익으면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서 상에 낸다. 대구살은 간장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다.

tips 지리는 맑은 국물을 담백하게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며 생선살이 부서지지 않고 탄력이 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 살을 탄력 있게 하려면 대구를 손질한 후에 뜨거운 물을 끼얹어 미리 애벌로 익혀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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