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폴리스란??
프로폴리스를 생각하기 전에 프로폴리스의 원료물질이 되는 수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벌이 봉독을 갖고 있는것은 천적을 죽이거나 방어하기 위함입니다. 벌침의 독을 공격형 물질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면 수지는 살균과 자기치유 물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에 상처를 입게 되었을때 방어 물질인 진액이 없다면 바이러스와 곰팡이의 침입을 받아 곧 썩게 됩니다.
항생작용으로 이것을 막아주고 상처에 의해 손상된 관다발( 영양공급관 : 인체에 비유하면 혈관 )을 복구시키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조물주는 식물의 자생을 위해서 이런한 물질을 갖게 만든 것입니다.
영충이라고 불리우는 벌이 이것을 놓치지 않고, 다양한 식물에서 다양한 진액을 갖고와서 거기에 타액과 밀립등을 첨가하여 진액의 효과를 극대화시켜 놓은것이 프로폴리스 입니다.
※프로폴리스(Propolis) = 나무, 풀, 꽃의 수액 + 벌의 타액( 효소 ) = 벌의 생명수호 물질, 천연 항생살균 작용
프로폴리스는 벌집내부의 소독과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에 벌집안은 매우 청결하고 거의 무균상태를 유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천연의 항생물질』이라 불리워 지기도 합니다. 이들 성분중에 탁월한 치료효과를 발휘하는 성분은 『바이오 후라보노이드』입니다. 프로폴리스에는 약 2~30여 종류의 후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그들이 서로 상호작용하여 큰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벌꿀들은 자신들의 건강은 물론 침입한 해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지혜를 수천년전부터 이미 터득하고 있었습니다.
사과상자보다 조금더큰 벌통 안에는 2만마리의 벌들이 들어있고 내부온도는 32도의 높은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환경은 병 발생에 가장좋은 조건 입니다. 그런데도 벌에 질병이 없는 것은 이 프로폴리스 때문입니다.
동물이나 곤충이 사용해서 질병이 없다면 인간역시 그물질을 사용했을 때 병없는 건강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점액성 물질로 3~5만 마리의 벌이 있는 꿀벌집 한 통으로부터 연간 100~300g 밖에 얻을 수 있는 귀중한 물질입니다
■ 프로폴리스의 역사
프로폴리스의 민간요법은 지금으로부터 약 2700년 전 이미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시행된 기록이 비문에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약 200여년 전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상처나 궤양을 치료하는데 프로폴리스를 이용하도록 권장하였으며, 양봉가이기도 했던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BC384∼322 )는 그의 "동물지(動物)誌)"에 프로폴리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청결한 빈 둥우리 상자를 꿀벌에게 주면, 그들은 온갖 종류의 꽃의 즙액이나 버드나무, 느릅 나무 등과 같이 진(樹脂)을
자아내는 수목으로부터 나오는 수액(樹液)을 채취해 와서 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다른 동물의 침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그러한 물질을 구석구석 어느 곳이나 마구 칠합니다. 양봉가들은 이것을 콘모시스(초칠 ; 初漆)라 부르고 있습니다.
꿀벌들은 또한 둥우리 상자의 입구가 너무 넓으면 그 물질로 좁게 만듭니다. 그 물질은 새까맣게 밀랍(蜜蠟)의 남은 찌꺼기와 같은 것으로 자극적인 냄새가 납니다.
현재 프로폴리스는 에탄올 추출액을 주종으로 하여 캅셀, 정제 제품 등의 형태로 전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음료, 화장품, 비누, 치약, 식품 등 프로폴리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응용상품이 개발, 판매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제2전성기를 주도하고 있는 일본의 경우 현재 연간 시장규모가 200억엔에 달하고 있습니다.
■프로폴리스 성분
추출 또는 정제되기 전의 원괴(原塊) 형태의 프로폴리스는 수지(樹脂) 50%, 밀랍 30%, 정유 8∼10%, 꽃가루 5%,
각종 유기물질 5%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다.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능을 가진 세부적인 성분 중
가장 중요한 성분은 플라보노이드( Flavonoids )로서 수천가지 종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후라보노이드 중 124가지의
후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후라보노이드는 식물의 향기와 색소에 함유된 물질로서 생체활성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성분으로 프로폴리스 추출액 성분의 대부분에 해당합니다.
단, 프로폴리스가 함유하고 있는 다양한 후라보노이드 성분은 꿀벌 타액 및 효소와의 결합, 독자적인 숙성과정을 거쳐 식물에 고유하게 존재하는 후라보노이드와는 상당히 다른 성격과 효능을 지니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 프로폴리스의 구체적인 성분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물질이 많은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나, 카페인산 페네틸 에스테르 ( CAPE ; Caffeic acid phenethyl ester ), Artepillin C 등을 가진 성분을 비롯하여 프로폴리스가 지닌 미세성분의 구체적인 효능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천연프로폴리스의 5가지 성분
수지 및 방향유 약 50 ~ 55%
밀 납 약 25 ~ 35%
정 유 약 10%
화 분 약 5%
각종 유기.무기물 약 5%
※프로폴리스 함유 유효성분(후라보노이드*아미노산(18종)*비타민(10종)*미네랄(8종)
항 목 성 분
유기산류 갈릭산, 안식향산
페놀산류 카페인산, P-쿠마린산 ,계피산
방향족알데하이드류 바니린, 이소바니린
쿠바린 에스크레틴, 스코프레틴
후라보노이드
(Flavonid) 아카세틴, 크리신, 피노셀브린, 텍트크리신
켈세틴, 캄페놀, 글리가, 람노시트린
피노스트로빈, 사쿠라미틴, 피노반크신
미네랄류 알루미늄, 철, 망간, 셀레늄, 바리움,마그네슘,
은, 티타늄, 몰리브덴, 붕소, 칼슘, 칼륨, 아연
비타민류 B1, B1, B1, E, 엽산, 판토텐산, 이노시톨,
나이아신, 비오틴, 비타민A
지방산 리놀산, 리놀렌산
아미노산 리신, 페닐아라신, 로이신, 이소로이신, 메치오닌
바린, 스레오닌, 트립토판,알기닌, 히스트딘,
티로신, 아라민, 그리신, 프로틴, 글루타민산,
세린, 아스파라긴산, 시스틴
■ 호전반응 (명현현상)
호전반응이란 회복 과정에서 독소를 배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체내에 노폐물이 많이 쌓여있는 사람 등
체내에 잔류독소를 많이 지니고 있는 사람에게 호전반응은 심하게 나타납니다. 한방치료에서 보이는 명현현상이라는 것과
비슷한데, 치유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두통, 두드러기, 가려움,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호전반응이 나타나는 시기도 사람에 따라 다른데, 보통 빠른 사람은 1주일, 늦게 나타나는 사람은 1~3개월 후에 나타납니다.
호전반응이 나타난다고 음용을 중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며, 일시적인 현상이므로 계속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심할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음용을 중지하고 상황을 보던가, 음용하는 양의 3분의 1정도로 감량하고, 호전반응이 가라앉으면 다시 소량부터 음용하시기 바랍니다.
프로폴리스의 용도를 제한하면 프로폴리스의 부작용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과민성 체질의 사람인 경우에는 일정한 예방책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이러한 제품들의 흡입(吸入)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피부알레르기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이러한 조제품들의 국소(局所)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주의깊이 투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특히 최초 사용할 때에는 어떤 언짢은 현상을 피하기 위해서 그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떤 종류의 처치라도 시작하기 전에 잠자리에 들기 전의 소량 사용으로 시험하여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음날 아침에 아무런 언짢은 표시나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정규적인 정도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실제로 다만 일회 사용량을 매우 높인데다 환자의 민감성 때문에 경미한 구강염증이나 설사 같은 내장의 문제가 발생되더라도 사용을 중지하면 그것들은 별 문제없이 해결됩니다.
이러한 대단치 않은 부수적인 영향들이라는 예외 이외에 프로폴리스는 아무런 부작용이나 부적응성이 없습니다.
화분, 로열젤리, 꿀 그리고 다른 벌통 생산품들과 함께 오늘날의 자연치료제 목록에 하나의 산물(産物)로 추천되는 사실은
아무런 부적응성이 없다는 뜻입니다.
프로폴리스는 독성이 없고 해롭지 않으며 내약성이 완전하며 각자 사람의 필요에 맞추어 여러 가지 형태로 존재하며
다른 약제나 결합된 치료제와 맞지 않거나 ( 약성의 )수명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등 완전한 자연물질입니다.
■ 추출법
프로폴리스의 추출 방법은 알코올추출법, 물추출법, 미셀화추출법, 초임계추출법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추출법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데, 프로폴리스에 수지나 정유 등의 유성 성분이 많아 알코올에 잘 녹기 때문입니다.
물추출법으로는 프로폴리스의 물에 잘녹는 성분만 추출할수있어으나 최근 우리나라에서 프로폴리스 고유성분을 모두 추출할수 있는 제조공법이 개발되어 무알콜 수용성 무유화제 제품이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아라프로폴리스가 판매에들어 갔으며 수용화시에 알콜로 인하여 피할수 없어 화학유화제등을 첨가하게 되는 폐단을 없애게되어 고유의 프로폴로리스 기능 한층 업 되어 프로폴리스 세계화와 프로폴리스업계 큰 전환점이 돨것입니다.
미셀화추출은 알코올로 추출한 프로폴리스 용액에 지방산 에스테르나 글리세린 등의 유화제를 가해 유화 상태로 하는 방법입니다.
초임계추출법은 액체로 된 이산화탄소에 프로폴리스의 원 덩어리를 넣어 용해시키고 난 후 일정 시간이 지나서 압력을 원상태로 되돌려 이산화탄소를 가스화 시키는 방법입니다. 이산화탄소가 휘발한 후에 용해한 프로폴리스의 유효 성분이 남게 됩니다.
■ 복용 방법
프로폴리스 엑기스의 경우 어른은 5방울부터, 어린이(5~12세)의 경우에는 3방울정도, 유아(1~4세)의 경우에는 1~2방울부터 시작해서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호전반응에 문제가 없으면 필요에 따라 체중 kg수의 1~2배 방울까지 마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 예: 체중 50kg이면 1회 50~100방울을 1일 수회까지 )
보통 미지근한 물에 프로폴리스 몇 방울을 떨어뜨려 마시면 됩니다. 물 대신에 우유나 주스 등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아나 어린이를 위해 먹기 좋게 꿀을 넣어도 좋습니다.
스프레이 형태의 프로폴리스는 엑스보다 먹는 방법이 쉽습니다. 한번 먹을때 입안에 2~3번 뿌려 드시면 됩니다.
하루에 먹는 양도 보통 3~5회 정도 드시면 되지만 그 이상 드셔도 무방합니다.
치유 목적으로 음용할 경우 환자의 감수성을 알아보기 위해 3~4일에 걸쳐 점진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의 치유에서는 2~3주간을 경과하여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경우에는 치유를 중지하고 다른 치유법을 검토해야 합니다.
프로폴리스는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기간이 경과해서 효과가 나타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프로폴리스의 경우 부작용이 없으므로 조금씩 양을 늘리는 경우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혹시나 해서 임신 중에는 피할 것을 권하고, 수유 중에는 마셔도 괜찮습니다. 위염이 있는 분들은 처음
마셨을 경우 몹시 배가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헐어있는 위벽에 강한 천연항생물질이 들어가 자극을 주기 때문입니다.
주의할 점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화상, 칼로 벤 상처, 벌레에 물린 상처에는 직접 피부에 바르시고, 심한 전신의 화상에도 대부분의 경우 흔적이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됩니다.
증상에 따라 1일 수회씩 몇일~10일 정도 계속 합니다 (바르는 경우 호전반응의 유무는 작은 부분에 시험해 보세요).
프로폴리스를 음용하시는 동안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프로폴리스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