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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독효능, 피부 트러블 케어
15-10-11 15:24
봉독이란 벌 침에 있는 독을 말하는데, 꿀벌 한 마리당 미랑으로 채집하지 못하기 때문에 굉장히 고가입니다 
1g에 몇만원에서 몇십 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 판매될 만큼 화장품 고급 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적은 원료로 인해서 비싼 원료가 아니라 그 효능이 탁월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원료입니다 
봉독은 소염 작용을 하는 메리틴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대부터 의약품으로 사용됐고, 우리나라에서도 옛부터 신경통이나 류머티즘에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강한 항균과 항염 기능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여드름균과 피부를 곪게 하는 피부상재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을 억제하고  피부의 신경 및 세포 재생에 효과가 있어 여드름성 피부를 관리하는 데 특히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연예인 그리고 유명인들이 자주 사용하는데 특히 영국의 캐서린 왕세손비가 
봉독이 첨가된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보도가 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성분이기도 하죠 
즉, 피부 트러블 케어에 효과적이라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우리나라 사람도 이제는 대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필자는 벌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하는 5월에 직접 봉족을 채취하는 곳을 갔다오기도 했는데요 
조금 무섭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벌은 인간에게 도움이 많이 되는 곤충 중 하나로써 자신이 공격받고 있다는 생각이 있을 때 공격을 하고  그 외에는 굉장히 온순한 벌이라고 합니다
 
 
 
 
꿀과 프로폴리스, 로열젤리에 이어 봉독까지 벌이 없다면 인간도 살 수 없을 것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벌을 소중히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봉족으로 화장품을 만들면, 혹시 벌을 죽여서 만드는 것이 아닐까 하고 오해를 할텐데요 
사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진흥청에서 개발한 봉독 채취기를 사용하면 벌을 죽이지 않고 벌침액만을 채취해낼 수 있습니다 
봉독 채취기를 설치해 두면 벌들이 날아들어 침을 쏘고 돌아갑니다 
그 남겨진 침을 활용해 화장품에 사용되는 봉족을 채취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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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으로부터 얻는 화장품의 원료는 어떻게 보면 화학적 성분들보다 조금은 번거롭고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원래 자연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자연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조금은 번거롭더라도 자연에서 얻은 원료들을 활용해 피부 트러블 케어 한다면 더욱 예뻐지지 않을까요?
이렇게 자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원료들이 많이 연구되어 좋은 화장품이 더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이만 봉독효능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ㅅ0ㅅ
출처 : http://nse109.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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