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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만성두통 이유는 따로 있다
21-01-27 13:44

삐삐, 시티폰에서 휴대폰, 스마트폰 등 우리의 문명은 점점 간편하고 편리하게 발전하고 있는듯하지만 우리사회는 점점 치열하고 복잡화됐으며 이러한 시스템 안에 살아가는 우리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환경 속에 놓이게 된다면 우리 몸은 견디지 못하고 여러 가지 질환으로 위험성을 경고 보내게 된다. 그중에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하는 두통이다.
특히 사회적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는 직장인 그리고 학생의 30% 이상은 만성두통 또는 잦은 편두통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질병이 아닌 일상으로 여겨 오랜 기간 방치하거나 쉽게 진통제를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두통이 있다고 무조건 진통제를 먹다 보면 약에 내성이 생겨 만성 두통이 되기 쉽다.

특히 편두통이 만성화되면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서장애를 동반해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편두통을 앓고 있다면 약을 통한 일시적인 치료보다 전문병원에서 행해지는 근본적인 치료가 시행되어야 한다.
편두통은 강도와 빈도가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식욕저하 또는 구토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두통이 발생하기 전에 뚜렷한 감각장애, 운동장에, 기분장애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또 유전력이 있어서 가족 중에 같은 증상을 가진 사람이 많다.
편두통은 통증이 한번 시작되면 길게는 2∼3일 까지도 산발적으로 반복되며 주로 젊은 성인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특히 월경 중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임신 중에나 폐경기 이후에는 증상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편두통의 한방적인 원인은 크게 2가지로 나누는데 머리의 오른쪽이 아픈 것은 담(痰)과 열(熱)이 그 원인이며 머리의 왼쪽이 아픈 것은 풍(風)과 혈허(血許)가 그 원인이다.
그 외에 심장병약, 고혈압약, 피임약 등의 약물복용과 음주, 기후변화, 정서적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두통을 겪는 사람들이 가장 당황스러운 것은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아도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고 그저 진통제만 처방 받아 오는 경우가 많다.
김제영 한방두통클리닉 풀과나무한의원 원장은 "일반 병원에서의 검사나 진료를 통해 그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두통은 한의학적으로 보았을 때 어혈과 관련이 깊다"고 말했다.
이어 "그 증상으로는 머리가 아프거나 몸이 무겁다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으며 병이라고 여기기보다는 단순한 일시적인 증상이거나 피로함 때문에 생기는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방에서는 이러한 증상들은 어혈로 인한 것으로 판단한다.
어혈이란 흔히들 말하는 속골병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생리적인 기능을 잃어버려 못쓰게 된 찌꺼기 혈액, 탁한 혈액(고지혈증), 더러운 혈액, 멍든 혈액(내부출혈) 모두를 가리켜 한의학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김 원장은 "어혈이 원인이라면 혈액내의 노폐물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체질에 따라 나쁜 피가 가장 잘 머물 수 있는 부위를 정확히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통증 조절이나 진통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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