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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효과가 있다고하는 약재들
15-06-11 16:16

당근
당근에는 β-카로틴, 비타민C, E와 식이섬유가 듬뿍 들어 있다.하루 중간 크기의 당근 1개(600g)를 먹으면 좋다.껍질 부분에 β-카로틴이 많으므로 칼등으로 가볍게 긁어내거나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시력회복, 시력보호, 야맹증에 효과가 있으나 당근엔 비타민C를 파괴하는 효소인 아스코르비나아제가 있으므로 생당근은 다른 야체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다.
 
양파
발암성을 저지해주는 식품을 음성식품이라고 하는데 양파는 음성식품 중에서도 첫 손가락에 꼽힌다고 할 만큼 항암작용이 뛰어나다.그래서 매일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는 꼭 먹도록 연구자들은 권하고 있다.
이러한 양파의 작용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면 날 것을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날 것에는 효소가 들어있기 때문인데 소화 흡수를 돕고 세포가 날마다 새로운 영양을 공급하도록 도와주는 구실을 한다.
 
양파는 고지혈증을 방지해주어 고혈압, 심근경색, 뇌졸중, 죄출형 등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효소는 약간의 열에도 파괴되므로 날 것을 먹거나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 좋다. 이 때 어성초를 함께 넣어 생즙을 내어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녹차
녹차에는 카테킨,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 β-카로틴, 비타민C, E, 클로로필 식이섬유 등의 함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녹차의 떫은 맛을 내는 카테킨은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항삼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매일 녹차를 틈틈이 마시는 마을의 위암 발생률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남성 5분의 1, 여성 3분의 1 이하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암 예방 효과를 기대하려면 하루 10잔이 가장 좋다.
녹차 잎을 먹을 경우 하루 6g, 그대로 먹기 어려우면 잘게 썰어 밥이나 반찬에 뿌려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우엉
옛부터 우엉은 신진대사를 높여 주고 오래된 피를 없애 준다고 하여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왔다.최근에는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으로 알려지고 있다.우엉에 함유된 섬유소는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을 잘 나오게하는 것 외에 콜레스테롤이나 유해 물질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도 한다.이 때문에 대장암이나 동맥경화를 비롯한 여러가지 병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최근에는 우엉의 라그닌이라는 섬유질에 항세균 작용이 있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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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
생돌나물 40~160g을 깨끗이 씻어 짓찧어 생즙을 먹거나 말린 돌나물 20~4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돌나물을 짓찧어 환부에 바른다.
 
살구씨
살구씨는 세계 각국에서 모두 공인하는 항암약이다. 복용방법은 살구씨의 껍데기를 벗기고 뾰족한 끝을 잘라버린 후 압착지로 기름을 말끔히 짜버린다. 그 나머지를 가루내어 알코올에 넣어 용해시킨 다음 꺼내어 건조시켜 다시 알코올로 완전히 녹여 침전시킨다. 이렇게 세 번 가량 정제시켜 가루 또는 환약이나 물약으로 만들어 하루 3g씩 먹는다. 또는 살구씨를 물에 담갔다가 5알을 아침 식전에 한 알씩 씹어 삼키면 암에 걸릴 위험을 느끼는 사람, 현재 암에 걸려 있는 사람, 간장과 신장이 허약한 사람 등은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살구씨는 동양에서 항암제로 또 기타 질병치료에 많이 이용되어 왔고 히말라야 산맥 속에 있는 부탄왕국은 살구, 살구씨, 살구씨 기름을 일상에서 늘 쓰고 있는데, 살구씨를 매일 먹고 살구씨 기름을 피부에 바르고 있는 이 나라에는 암에 걸리는 환자가 없어 암병동이 없다고 하며 사람들이 보통 15년은 젊어 보이며 피부 또한 아름답다고 한다.
암을 포함한 모든 종양은 모두 비정상적인 피막으로 싸여 있다. 살구씨가 세포의 이상피막을 공격하여 항암, 치암을 할 수 있는 것은 살구씨 속에 비타민 B17인 아미그달린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살구씨는 모든 종양의 명약으로 쓰이고 있다.
살구씨를 쓸 때 주의할 것은 쌍인(雙仁), 벌레 먹었거나 상한 것, 반숙을 쓰지 말아야 하며 껍질과 뾰족한 끝을 버려야 하며 생것으로 한 가지만 쓸 때는 한 번에 5개를 넘기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쇠비름
쇠비름에는 '리그닌', '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 효소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므로 흔하고 구하기 쉬운 이런 약초를 잘 활용하면 그 어떤 귀한 약재보다 뛰어난 효험을 볼 수 있다. 일상에서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짓찧어 즙을 내어 사용하기도 하고 조청이나 고약으로 만들어 두면 요긴하게 쓰인다. 쇠비름의 약성과 다양한 활용법은 < 토종약초백과 >코너에서 다루었다.
 
비파잎
비파잎에는 살구씨 속에 들어 있는 아미그달린이 들어 있다. 생비파잎을 구워서 환부의 피부에 눌러 문지르기만 하면 암의 통증이 가시고 암자체도 호전된다.
 
간수, 오매
간수 1000오매 27개를 섞어 질그릇에 넣어 펄펄 끓인 다음 약한 불로 20분간 달여 24시간 놔 두었다가 걸러서 보관해둔다. 어른은 한 번에 1g씩 하루 6번 식전, 식후에 먹는다. 처음에는 0.5g 씩 먹다가 조금씩 양을 늘이는 것이 좋으며 속이 몹시 거북해 참을 수 없으면 양을 줄인다. 처음에는가벼운 설사나 암부위가 쑤시고 통증이 오기도 하나 곧 괜찮아진다.
 
선학초, 패장초, 백모등, 전기황
이상의 4가지 약에서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하여 20g에 물을 넣고 달여서 하루에 두 번 먹는다. 이 약을 먹으면 어떤 환우는 구토와 설사가 나는데 이런 증상은 치료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3개월 이상 복용하여야 하낟. 이 약을 먹는 기간에 항암작용을 더 높이기 위하여 불로초술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암으로 인한 복수 제거에
등대풀을 바싹 말려낸 가루를 대추살로 반죽해 엄지손가락 마다만한 환을 지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알씩 뜨거운 물에 풀어서 먹는다. 또 용규(까마중)를 젖은 것은 600g, 마른 것은 160g을 하루분으로 하여 물로푹 달여 먹는다. 직장암, 방광암, 간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에 다른 항암약초와 함께 쓰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까마중
쌍떡잎식물로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가마중·까마종이·깜뚜라지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2090cm이다. 줄기는 약간 모가 나고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610cm, 나비 46cm이다.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고 긴 잎자루가 있다. 꽃은 59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나온 긴 꽃자루에 38개의 꽃이 산형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5개로 갈라지며 암술 1개와 수술 5개가 있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7월부터 검게 익는데, 단맛이 나지만 약간 독성이 있다. 봄에 줄기에 난 어린 잎을 나물로 삶아 먹는다. 한방에서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풀 전체를 캐서 말린 것을 용규(龍葵)라 하여,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생풀을 짓찧어 병이나 상처 난 곳에 붙이거나, 달여서 환부를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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