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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좋은 비타민] 자외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관리하자!
15-12-21 15:55
 
 

자외선, 피부에 좋은 비타민으로 관리하자

 
옛날 속담이긴 하지만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죠. 봄철 자외선이 강해 피부가 상할 수 있다는 속담인데요. 연약한 피부가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기미, 주근깨 등 잡티 뿐 아니라 노화로 인해 피부 손상이 오게 된답니다. 최선의 방법은 자외선이 강할 때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지만, 화창한 5월에 실내 생활만 할 수는 없겠죠?
 
야외로 나가실 때는 선크림을 사용해 주고 여성의 경우 양산, 남성의 경우에는 가벼운 캡 정도를 사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되죠. 비타민은 다양한 종류만큼 다양한 기능을 하는데 항 노화(anti_aging) 작용에 있어서는 먹는 비타민이 도움이 된답니다.특히 비타민B의 경우 비타민 B1(티아민)에서부터 B12(코발아민)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에너지 대사에서 스트레스 완화까지 골고루 도움이 되니 규칙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겠죠.
 
 
또한 미세먼지나 건조한 공기에 접촉되면서 피부 건조나 노화 등이 심해질 수 있으니 선크림과 더불어 보습을 위한 화장품 사용도 권장합니다. 선크림은 SPH(Sun Protection Factor)지수 15이상인 제품을 사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비타민을 직접 피부에 바르는 제품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데요. 그런 크림 제품들은 사실 피부 장벽을 통과해 비타민을 공급해 주기 어렵습니다. 물론 함께 포함된 보습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1. 자외선 노출 피하기
2. 자외선에 노출되더라도 피부 손상이 적도록 선크림을 바르거나 보습하기
3. 균형잡힌 식생활이나 정제 복용을 통해 비타민 섭취하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미세먼지도 점차 줄어들고 야외 활동이 많이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지금부터라도 북한산, 인왕산 등 가까운 산을 오르거나, 한강변과 같은 산책로에서 걷기 혹은 가벼운 달리기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심박수에 너무 무리가 가지 않는 정도로 50분 이상, 주 1,2회 지속해 준다면 체지방 감소, 기초 대사량 증가로 여름철을 위한 몸매를 미리 준비하는데 그만일 것 같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달리기도 좋지만, 시속 6~8km(사람마다 신체, 심박수 등에 따라 다르니 본인의 페이스에 맞게) 정도로, 상체를 세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파워 워킹이 관절에도 무리가 없고 지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날씨가 추울 때는 운동량이 줄어 근력 감소 및 체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갑자기 과도한 운동을 하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아무래도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좋은 비타민 섭취, 봄철에 특히 필요합니다!

 
봄철 하면 제철 미나리가 유명하죠? 미나리에는 비타민 뿐 아니라 칼륨, 칼슘 등 무기질도 풍부한데요. 겨울을 지나 봄이 되면 쉽게 기력이 저하되기 마련이라 예부터 미나리를 많이 섭취한 것 같습니다. 미나리는 초무침을 해서 섭취하거나 삼겹살과 같은 고기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미나리를 많이 드시면 춘곤증도 예방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답니다. 봄철에는 도라지도 참 좋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음식은 일상의 활력을 강화하는 '천연 강장제'가 될 수 있습니다.  노곤노곤해지기 쉬운 봄철에 자칫 커피와 같은 카페인 성분에 많이 의존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몸에 좋은 음식으로 활력을 찾으시는게 좋겠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아니면 비타민 정제를 추가로 섭취해 준다면 생활의 활력 뿐 아니라 취침 시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답니다.
 
물론 비타민이 만병통치약은 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막연히 "몸에 좋다고 하더라"라는 소문에 따라 고가 식품을 찾아 드시는 것 보다는 검증된 비타민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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