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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다큐 숨 대나무조청 순천 조릿대조청 효능영지버섯 갈치 가격 먹갈치 갈치속젓 갈치 강제함정어구
16-01-23 14:07

오늘 리얼다큐 숨에서는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면역역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한다.

세상에 있는 모든 질병은 근원은 바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생긴다.

우리 몸에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미생물이나 독소, 외부 물질 등에 저항 할 수 있는

항체를 생산하지 못해 여러가지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놓아지게 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중에 영지버섯과 갈치, 대나무조청을

소개한다.

영지는 산이 주는 신비의 식품으로 불리고 있을 정도로 명약이고 바다에 살고 있는 갈치

마지막으로 혈액순환과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대마무조청의 효능을 알아본다.

 

■ 영지버섯

 


 십장생 중의 하나인 이것! 영물이라고 불리는 영지버섯! 중국의 고대 의학서인 ‘본초강목’에는

 영지를 상약 중의 상약으로 취급하여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불로장생하여 마침내는

 신선이 된다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라는데...

 명성 높은 영지버섯은 대체 어떤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영지버섯은 주로 버섯의 갓 두께가 충실하게 다 자랐을 때 채취하는데, 지금이 바로 적기!

 영지버섯은 정남향, 남서향단에 30도가 넘는 고온 다습한 기후에서 생육이 되며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도 자라지않고, 햇빛이 너무 적게 들어와도 자라지 않는다고!

햇빛이 적당하게 물방울무늬를 그리며 들어와야 한다고 하니 자생환경부터 까다롭다.

 

 

까다로운 버섯 영지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최소 해발 300~400m고지까지 올라가야

발견할 수 있다는데... 더군다나 버섯을 채취하려는 산이 인공적으로 나무를 베어내고, 

조성사업을 한 곳이라면 일조량 때문에 그 곳에는 십중팔구 영지버섯이 없다고 한다.

버섯이 자생하는산을 찾아내는 일부터 결코 쉽지가 않다! 귀한 버섯이니만큼 보이면 사람들이

 금방 채취해가기 때문에 쉽게 군락을 찾을 수 없는 영지버섯!

10개의 산을 돌아야 군락 하나를 발견할 수 있을까 말까 한 정도라고하니...

하루에 3kg 정도만 채취해도 엄청난 수확이라고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이 당연할 정도!

영지버섯을 찾는 일조차 쉽지 않지만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남았다!

 영지는 다른 버섯과 조금 다른 방법으로 채취된다. 

 

 

다른 버섯을 채취할 때처럼 쉽게 뽑아버리면 그 자리에서 다시는 영지버섯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뿌리 쪽에 한 마디 정도를 남긴 후에 채취해야 한다.

그래서 영지버섯 산행을 할 때는 담을 것 외에 쪽가위까지를 필수 준비물로 삼는다.

자연산 운지버섯에 비해 무려 2배의 값이 나가는 자연산 영지버섯! 

귀한 버섯을 얻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위험이 따르기 마련! 영지버섯은 대부분이 썩은

참나무 아래에서 발견된다. 참나무는 대게 돌이 있는 돌 자갈 산에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미끄러질 위험과 독사, 벌의 위험에항상 대비하고 있어야 한다.

 

 

 지름 30cm 이상, 무게 1kg 이상이 되는 대물 영지는 1년 내내 산행을 하는 

사람도 한 번 볼까 말까 한 귀물 중에 귀물! 산속 귀물 사냥에 따라나선다!

 

 

■ 갈치

 

 

 

 

 

 

바다를 수놓는 은빛 물결! 갈치 잡이의 철이 돌아왔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특히나 여름이

그 맛이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갈치는 지역에 따라, 잡는 방법에 따라 2가지 종류로 나뉜다.

 제주도에서 채낚기로 잡는 은갈치, 목포에서 안강망으로 잡는 먹갈치! 채낚기로 잡으면

은빛 비늘이 벗겨지지 않아 은갈치라부르고, 안강망으로 잡으면 비늘이 벗겨져 그 안에 까만

피부가 드러나 먹갈치라고 부른다는데 맛은 먹갈치가 한 수 위! 항암효과,

면역력 증진에 탁월하다는 갈치! 더군다나 내장으로는 젓갈을 담글 수도 있다는데...

 내장까지 하나 버릴 것 없는 귀한 생선, 갈치를 잡아라.

 

 

목포의 안강망 어법은 강제함정의 어법을 실행하므로 ‘강제함정어구’라고도 부른다.

그물은 가로 50m, 높이 30m, 길이 30m에 달하며 그물 하나의 무게 당 평균 1t에 육박한다니

 보통 힘을 가지고서는 끌어올리기 힘들다. 배는 작은 배가 10t정도라고 하니 그물의 무게부터

 배의 크기까지 그 스케일이 남다르다. 안강망 선원들이 배에 타고 있는 기간은 기본 보름!

 선주들은 한 번 갈치 조업에 나가면 기본 1천만 원은 생각하고 바다로의 긴 여정을 떠난다니

 조업이 원활치 않았을 때의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착잡할지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안강망을 이용한 갈치 잡이는 밀물과 썰물 때를 노려야하기때문에 하루 최대 4번 조업이 가능하다.

보름 동안 조업해서 들어오는 갈치의 양은 125상자! 갈치의 무게만 무려 1280kg!

어마어마한 양이다. 갈치는 대게 상자로 가격이 책정되는데 30마리에 18만 원을 육박할 만큼

 높이 치솟은 몸값을 자랑하는 갈치는 이제 금치라고 부르기에도 손색없을 정도! 갈치를 

잡았으니 이제 싱싱한 갈치를 활용할 차례! 서해나 남해바다에서 잡히는 갈치의 내장을

 이용해 만든 갈치속젓! 갈치의 싱싱한 내장을 꺼내어 즉시 소금을 넣고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켜 먹는 것으로 충분한 발효와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

 

 

 6개월 정도는 삭혀야 그 맛이 더욱 깊어진다는데! 삭힌 후에사용되는 용도 또한 무궁무진!

김치 담글 때 양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맛이 고소해 쌈장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예나 지금이나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랑받는 갈치! 현재는 kg당 9만 원을 육박하는

 가격으로 한우보다비싼 몸값을 자랑한다는데... 지금 가장 좋은 맛을 자랑한다는 갈치!

파란 바다를 은빛으로 물들이는 귀한 갈치 잡이 전쟁이 지금 시작된다!

 

 

■ 대나무조

 


죽순부터 잎까지 하나 버릴 것 없이 그 효능이 뛰어난 대나무! 특히나 대나무의 잎은 사람의

 몸에이로운 물질로 구성되어 있어 예로부터 한방의 약재로 쓰였다고...

그 전통이 유구할 정도다. 중국 고대문헌인 ‘신농본초경’에는 대나무를 두고, ‘성질이 차서 해소와

상기, 종양, 해열, 상충에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어, 그 효능이 이미 증명되었다는데!

실제로, 대나무잎에는 타이로신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체내의 생화학적 대사를 촉진하여 고

혈압이나 중풍치료에도 좋다고 한다.

전남 순천의 주암. 이곳에 면역력을 지켜주는 비장의 무기가 있다고 하는데...

대나무의 수많은 종류중 하나인 조릿대! 500년 전통을 이어가며 조릿대조청을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주암댐을 따라 자생하는 조릿대의 밭 크기만 무려 10,000여 평! 조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어린잎을 채취하고, 채취한 어린잎을 건조시켜 준비해두어야 한다.

다음으로 고두밥을 짓는데 일반 밥 짓기가 아니다. 

 

 

고두밥이 엿의 맛과 식감을 좌우하는 중요 요소이기 때문에 물의 양과 쌀의 비율 등을 철저히

 맞춰야 한다. 

지은 밥에 엿기름을 넣어 구들장에 앉히는데, 이 때 숙성되기를 기다리는 시간만 무려 12시간!

 꼬박 하루가 필요한 일이기 때문에 보통 인내심이 아니고서는 가마솥 전통 조릿대조청을

완성할 수 없다. 12시간 동안 숙성이 완료된 식혜는 보자기에 싸서 직접 각목으로 쥐어짜,

항아리에 추출한다. 기계를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일일이 손으로 만들고 난 후의 조청 맛과 기계로

 만든 조청의 맛은 다르기 때문에 전통 방법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그들!

 

 이제 가장 힘든 작업만이 남았다! 바로 4시간~4시간 30분 동안 장작불에 

조청을 졸이는 작업! 이때는 한시도 불 떠나지 못하고 완성될 때까지 내내 손으로 저어주어야

 하기 때문에가장 힘든 작업이라고... 이렇게 하면 5통 정도 시중에 판매할 수 있는 물량이

나온다고 하니 조청 한 숟가락, 한 숟가락이 굉장히 귀할 수밖에 없는 것! 상상하기도

 힘든 정성을 담아 만드는 한 통의 조릿대 조청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지켜본다. 8월, 대나무잎이 품은 영양성분으로 면역력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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