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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당뇨 증상과 혈당낮추기
16-02-15 12:07
 
  
임신을 하게되면 정기검진을 통해 여러가지 검사를 받게되는데
그 중 20주~28주 사이에는 임신성 당뇨검사를 합니다.
임신성 당뇨로 판정이나면 출산전까지 매일 혈당체크와 식이요법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임신 중에도 주수에 맞는 운동과 음식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란?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에 시작되거나 처음 발견된 모든 당뇨병을 말합니다.
당뇨병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중요한 몇 가지 차이점도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는 임신 자체에 의해 발생된 것으로 분만 후에 대부분 정상 혈당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임신성 당뇨를 앓은 산모의 50%는 20년 이내 당뇨병이 재발한다고 알려져있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임신성 당뇨 증상
 
   
 
임신성 당뇨는 일반 당뇨와 마찬가지로 혈액 내의 수치가 올라가 고혈당을 보입니다.
그 증상으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 횟수가 잦아지며 체중이 ㅣ정상적으로 감소할 수 있습니다.
드문 증상이긴 하지만 심한 경우 망막이 손상되어 잘 보이지 않는다던지 신장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증세가 없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보인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크게 걱정하시지 않아도 되며 정상적으로 산부인과에
다니시면 산전검사 시 혈당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예방방법 & 관리법
 
 
 
임신성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3끼 식사가 1800칼로리를 넘지 않도록 체크하고 식단조절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본인이 식사에 대한 문제를 찾아보고 영양소가 골고루 잡힌 가정식 위주로 식사하는지
보시고 자극적이지 않고 염분이 적은 음식, 저지방 음식 위주로 식사조절을 하세요.
콜레스테롤과 동물성지방이 많은 음식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끼 한끼를 꼭 챙겨먹어야된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시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으며
간식은 철분과 칼슘, 엽산, 비타민,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식품을 드세요.
 
그러면서 유산소운동과 체조를 병행하시면 임신성 당뇨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때 무리한 운동은 태아에게 공급되는 혈의 양 특히 뇌에 공급되는 혈액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보통 7~8개월까지는 30분 이상의
운동을 숨이 찰 정도로 하지 않는다면 무리가 없는데
막달로 갈수록 태아의 성장이 빨라지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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