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철음식을 먹는 걸 좋아하는데 제철음식은 오래 저장해 두거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키우고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계절에 따라 자연 그대로 나는 음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철음식을 먹으면 맛도 더 좋고 영양도 좋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제철음식의 장점으로 3가지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1) 안전하다.
-오래 보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나는 음식이기 때문에 벌레나 균이 없어 방부제나 항생제를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2)자원 절감
-양식장이 아닌 자연 그대로 키우기 때문에 양식장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사용되는 에너지 소모와 경비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3)몸에 좋다.
-가장 잘 익은 시기에 수확하므로 영양과 맛이 더 좋습니다.
이러한 제철음식의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계절별로 제철음식을 찾아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어 계절별 제철음식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봄(3월~5월)
-도라지, 미나리, 더덕, 쑥, 냉이, 두릅, 달래, 마늘종 등이 많이 나며 생선 중에는 양미리, 우럭, 꽁치, 조기 등이 흔합니다.
여름(6월~8월)
-수박, 참외, 열무, 토마토, 깻잎, 애호박, 딸기, 풋고추 등이 있고 생선류에는 새우, 민어 등이 있지만 생선류의 경우 산란기 때라 제 맛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을(9월~11월)
-배, 밤, 감, 유자, 모과, 사과 , 연근, 무 , 배추, 고구마 등이 흔하고 생선류로는 고등어, 갈치가 맛있고 버섯류도 좋습니다.
겨울(12월~2월)
-오렌지, 귤, 레몬과 채소로는 당근, 시금치, 양배추, 우엉 등이 많이 나고 생선류로는 청어, 명태, 꽁치, 굴 등이 좋습니다.
위의 내용을 참고 하시고 이왕이면 맛도 좋고 영양도 많고 가격도 다른 음식보다 저렴한 제철음식들로 건강한 식생활을 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제 곧 봄이 오고 하니깐 봄에 해당되는 제철음식 잘 챙겨 드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