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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용 원장님이 말하는 흑미속 안토시아닌
16-03-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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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코비한의원의 강신용 원장님께서 ‘생방송 오늘아침’을 통해 흑미의 효능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을 토대로 강신용 원장님이 말하는 흑미속 안토시아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토시아닌

흑미는 굉장히 풍부한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 몸에 굉장히 다양한 효능을 미치는데요. 안토시아닌은 젊음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항산화효과가 가장 강력한 물질이지요. 검은 콩, 검은 깨, 검은 쌀 등 주로 검정색, 보라색의 색깔을 띄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이것은 눈의 피로감을 개선하고 눈건강을 유지시키고, 시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지요. 그 외에도 간기능을 향상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1급 발암물질인 헬리코박터균의 독소분비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때문에 위암을 예방하는데도 큰 효능이 있지요.

 

흑미 속 안토시아닌

흑미 속에는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힘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로로부터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하지요. 장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하시게 되면 다양한 영양소와 함께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의 역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요.


흑미를 활용한 요리법

흑미는 매일 백미에 10%씩 섞어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이 좋으면서 질리지 않고 섭취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그 외 특별히 흑미를 활용한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요리 한 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흑미두부잣죽

흑미와 두부는 깨끗한 물에 한번 헹궈줍니다.

두부, 흑미, 소금, 잣, 물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중불에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줍니다.

20분간 끓인 후에 드시면 됩니다.


‘강신용 원장님이 말하는 흑미속 안토시아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흑미는 건강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찰기가 있어 맛도 훨씬 좋아집니다. 꾸준한 암예방, 꾸준한 노화예방법이 필요하시다면 매일 먹는 우리의 밥을 흑미로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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