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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혹은 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먼지 많이먹었을때 대처법 알려드려요
16-03-2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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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비가 오면 뛰어나가 비를 맞고 놀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면서 눈싸움을 하고, 또 가을과 봄바람에는 소풍을 갔지만 그건 이미 머나먼 얘기가 되어버린 듯 합니다. 바로 우리 곁에 찾아온 먼지들. 황사, 미세먼지... 바로 그들 때문인데요. 이제는 비나 눈이 오면 탈모가 되지 않기 위해 우산을 써야하고 봄, 가을에는 마스크를 써야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도대체 왜! 예전과 달라진 이 풍경은 어떤 것들을 피하기 위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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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혹은 미세먼지, 그리고 황사
예전에도 먼지는 있었습니다. 우리의 코는 그러한 유해물질들을 잘 걸려서 폐가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를 들이쉴 수 있도록 도와줬지요. 하지만 요새의 먼지들은 점점 미세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은 주로 중국에서 많이 불어오는데요. 중국이 산업화가 진행되고 공기가 탁해질수록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공기 역시 탁하고 해로운 바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배기가스, 석탄, 석유 등의 화학연료, 중금속! 우리나라에 불어오는 바람들 속에는 이제 이런 안좋은 물질들이 미세하게 만들어져 우리의 기관지를 통해 폐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미세하기 때문에 코에서도 잘 걸러주지 못하고 되려 비염, 축농증 등의 코질환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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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많이 먹으면?
먼지를 많이 먹게 되면 일단 코가 가장 타격을 입게 됩니다. 코로 숨을 안쉴수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황사나 미세먼지가 오게되면 유독 우리는 비염, 코감기, 축농증을 달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코를 통해 입으로 들어가게 되면 기관지염을 발생시키구요. 기관지염이 오래 지속되면 기관지확장증으로 번져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지게 됩니다. 자연히 가래와 기침이 많아지고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이것들이 혈관에 침투하게 되면 협심증과 뇌졸중의 위험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폐암발병률과 조기사망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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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많이 먹었을 때 대처법
먼지를 유독 많이 먹었다면 다른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일단 우리가 가장 먼저 대안으로 생각하는 삼겹살! 이왕이면 접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삼겹살의 지방이 되려 지용성 유해물질의 흡수율을 높이게 됩니다
이왕이면 중금속 배출을 돕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은데요. 미역, 마늘, 도라지, 생강, 녹차 등이 바로 그것이지요 .
또 물을 많이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로 노폐물 배출을 할 수도 있고 기관지 점막이 촉촉해지면 기관지를 보호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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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지많이 먹었을 때 대처법 알아봤는데요.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되도록 환기를 시키지 마시고 마스크를 쓰고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야채와 과일은 깨끗하게 씻어드시구요. 해독에 좋은 음식을 신경써서 드셔주신다면 우리 몸 먼지로부터 지켜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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