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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생각나는 음식, 4월의 제철음식
16-09-0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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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이 시작된지 이제 두어달 정도 된 시점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새싹들이 땅에서 나오기 시작해 지금은 제철음식 재료들이 풍부합니다. 그리고 겨우내 움추려있던 동물들도 산란기를 맞이하여 영양가가 풍부하죠. 그럼 이런 풍부한 재료들 중에 4월이 제철인 재료들을 통해 만들어진 제철음식들을 알아봅시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시면, 다양한 정보와 함께 제철음식들에 관하여도 많은 제철음식 재료들이 보이는데요, 그러나 이 모든 걸 소개한다면 굉장히 많은 양이 보여지겠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찾는 것을 중심으로 제철음식을 소개하려 합니다.

 

 

<출처 : 네이버 검색 '제철음식'>



※ 제철음식 주요식재료 : 두릅, 냉이, 미더덕, 주꾸미



두릅


두릅나물은 아시는분들도 계시지만, 나무 끝에서 자라는 두릅순을 일컬어 두릅나물이라고도 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재료로는 땅두릅나물이라고 하고, 위처럼 나무에서 자라는 두릅을 참두릅이라고 하죠.


두릅을 이용한 주요음식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아시듯이 바로 물에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혹은 무쳐서 먹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다면, 두릅 특유의 향을 음미할 수 있어 좋은 궁합을 갖습니다. 요즈음 사람들의 화두인 다이어트에도 역시 두릅은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질 함량이 높아 효과적인 식재료입니다.








냉이


봄이 되면 가장 상징적인 나물이기도 하고 또한 흔하디 흔한 봄나물로써 냉이는 채소중에는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또한 비타민도 풍부하지요. 요즈음 여러분들 식탁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냉이를 이용한 음식은 국이나 찌개가 가장 보편적인데요. 그 외 어린 냉이는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서 먹기도 하지요. 냉이는 영양소가 풍부하여 소화기관이 허약한 사람이나 또는 생리가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미더덕


미더덕은 생김새가 우스꽝스럽게 생긴 바닷식재료로 씹을시에 오도록 오도록 거리는 식감이 아주 독특한 식재료입니다. 더군다나 여러 바닷식재료 중에서도 바다내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봄철의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입니다.


미더덕은 알이 많고 꽉 차있어 횟감이나 찜 또는 찌개에도 많이 넣어먹습니다. 미더덕을 이용한 음식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는데요, 회나 조림, 부침 등 다양한 조리법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으니 인터넷 검색을 통해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미더덕은 아구찜이나 기타 해물찜 등의 요리를 보시더라도 콩나물이 듬뿍 얹혀져 있는 것을 보시는데요, 그것은 콩나물과 궁합이 맞는 음식이기 때문이죠. 또한 미더덕은 효능이 참 많은 식재료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또한 성인병예방에도 탁월합니다.






주꾸미


해마다 이맘때즈음이 되면 바닷가마을에서는 특별한 축제가 열리지요. 바로 주꾸미축제인데요, 요즈음이 제철인 주꾸미는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꾸미는 물에 살짝 데쳐서 먹거나 또는 회로 먹기도 하며, 특히 매운양념에 무쳐서 볶아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는 꿀맛입니다. 그리고 돼지고기와 궁합이 맞는 음식으로 돼지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줍니다. 주꾸미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도 역시 좋으며, 피로회복에도 좋은 건강식품이지요. 





지금까지 제철음식들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제철에 나는 음식이 가장 영양소도 풍부하며 또한 우리 몸에도 가장 좋지요. 봄이 지나가기 전에 봄철 음식들을 맛보세요.

http://incheonblog.kr/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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