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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마 대비 생활노하우
16-09-01 10:50

 

 


5월부터 시작한 더위로 일찌감치 여름을 맞이하게 된 올해는 작년에 비해 특히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예년보다 건조한 날씨를 보일것이라고 하네요.

 

장마는 평년보다 2~3일 늦어지며, 작년대비 열흘정도 늦어져 6월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 농작물이나 여러가지 병충해 피해로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아집니다. 일상생활의 기분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하여, 도움될만한 몇가지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 장마철 대비

 

 

장마철 가장 무서운 것은 식중독.
식중독은 간단한 식생활습관만 고치고 몇가지 간단한 주의사항만 잘지킨다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물은 끓여 마시며, 주방용품들은 살균 및 세척을 하여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합니다. 특히 도마나 칼의 경우 용도에 맞게 사용하시고 소독 및 건조는 필수랍니다. 또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하며 냉동식품을 오랜시간동안 상온에서 해동하기위해 방치하는 것은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니 유의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입니다. 손은 가장 세균이 많은 부분입니다. 손씻는 방법을 통해 꼼꼼히 씻어주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방법입니다.


장마철에 우산은 필수.
강한 비바람에도 튼튼한 우산은 필수랍니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 처럼 비가 막 쏟아져 내릴 때 우산이 없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죠? 그리고 학교나 회사에 여분의 우산을 구비해 놓는다면 비 맞고 집에가는 일은 없을듯합니다.


장마철 제습.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빨래를 해도 잘 마르지않고 집안도 물기를 머금은 것 처럼 습한 느낌에 몸도 더 피곤하고 불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제습기가 있다면 제습기를 이용해 습도를 낮추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제습기가 없다면 손쉽게 할 수 있는 몇가지 제습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장마철 가장 골치아픈 부분이 바로 옷장과 신발장입니다. 이곳은 천연제습제를 활용하여 습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바로 염화칼슘인데요, 염화칼슘은 본인 무게의 14배에 달하는 습기를 흡수하고 물이 된다고 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습제같은 역할을 하는것이죠. 집안에 남은 페트병에 염화칼슘을 넣고 한지로 입구를 막아 옷장이나 신발장에 넣어주면 제습제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더 높은 효과를 보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활용하여 제습을 할 수 있답니다. 신문지를 돌돌말아 신발 안이나 겨울철 옷처럼 두꺼운 옷, 이불 등 사이사이에 한장씩 넣어주면 장마철에도 옷이 쾌적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축축한 집안을 좀더 상쾌한 효과를 내고 싶다면, 숯을 넓은 그릇에 가득담아 집안 곳곳에 둔다면 제습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너무 긴 장마로 집안이 습해서 불쾌할 정도라면 보일러를 잠깐 틀어서 집안의 눅눅한 기분을 바꿀수 있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날씨에 장마까지 겹치면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끼게 됩니다. 날씨는 사람들의 몸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그럴수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답니다.

http://incheonblog.kr/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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