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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콜9술)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
17-08-07 13:24

 
술잔을 건배하며 그간의 고마움을 표현하고 우정을 다시며 행운을 빌고 행복을 빌고,,, 건배건배
요즘에는 회식도 2차는 기본이고 3차, 4차 등등 점심시간에도 술을 마시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렇게 마시다 보면 술에 떡실신이 되는 것을 시간문제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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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콜이 우리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안하는 1일 적정 음주령은 (소주기준으로 남자 5잔, 여자 2.5잔, 맥주기준으로 남자 500cc 2잔, 여자 500cc 1잔)을 감안해보지만 우리 현실은 이리 초과하고 마는데요.
당장 술잔을 내려놓아야 하지만 술 없이 대화하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술을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입과 식도를 거쳐 위로 가게 되는데, 알코올의 10~20%는 위점막을 통해 흡수되고, 나머지는 장에서 흡수된다고 합니다.
위와 장에서 흡수된 알코올은 간에서 두 단계로 거쳐 분해가 되는데, 간세포에 있는 알코올탈수 소효소 ADH에 의해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전화되는 것이 1단계, 아세트알데히드가 다시 아세트알테히드 탈수소효소 ALDH로 인해 초산으로 바뀐 뒤 물과 이산화탄소로 최종 분해되는 것이 2단계랍니다.
주량이 약하고 숙취가 심한 사람은 다른 사람에 비해 ALDH가 적거나 대사 과정에서 생긴 아세트알테히드가 미처 분해되지 못하고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구토, 혈관 확장, 빈맥, 저혈압 등을 일으키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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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에서 알코올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간 세포에 있는 콜레스테롤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쌓이면 알코올성 지방간이 유발되고,
공복에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면 위와 장 점막에 자극을 주어 장염, 위염 등의 질환을 일으키게 된답니다.
또한 알코올성 치매, 깜빡깜빡 건망증은 물론 뇌 손상이 진행되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세트알테히드가 위장, 혈관, 췌장 등을 공격하며 악성 종양을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매일 소주 한 병 이상 10~20년간 계속 마신사람은 간이 딱딱해져 굳어지는 간경화가 발생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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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과음은 우리몸에 아주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
장기적인 과음은 우리몸에 아세트알테히드를 차곡차곡 쌓이게 해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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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주량을 바로 알고 마시는 것이 건강한 음주를 하는 방법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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