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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이란? 암의 발생이나 전이를 막으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예방에 큰 효과
20-05-15 13:39


 셀레늄이란? 
암의 발생이나 전이를 막으며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의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무기질로서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의 예방 및 동맥경화․백내장․관절염․정력감퇴․근육위축증(근디스트로피) 등에 효과가 있는
영양소이다. 또한 젊음을 되찾아 주는 성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D는 베타 카로틴․비타민A․비타민 C 등과 함께 항산화 비타민으로서 노화나 암 예방 등에 효
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셀레늄은 특히 이 비타민 D와 함께 상승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져 있다. 비
타민 D와 셀레늄이 함께 작용하면 2배 이상의 항산화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몸의 세포막 등에는 불포
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다. 이 불포화지방산은 산화되기 쉽기 때문에 산화에 의해 몸에 유해한 과산
화지질을 만들어낸다.


과산화지질은 노화를 촉진하며 암이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 또한 체내에서는 수은․카드뮴 등의
공해물질과 결합하는 작용을 경감시키는 등 유해한 물질로부터 몸을 지켜준다. 셀레늄은 몸의 조직
을 젊게 유지해주며 정서불안정이나 여성의 갱년기장애에 동반되는 고통 등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관절염․백내장․섬유조직 등도 방지하는 한편 면역계의 항체생산을 높인다.
셀레늄 부족은 세린 효소의 생성에 영향을 미치며 혈압강하나 혈소판응결을 방어하는 프로스타그라
딘의 생성을 저하시키고 노화를 예도 있다. 한국인의 식사로 보면 하루 세린 섭취량이 부족할 염려는
없는데, 세린 섭취가 지나치게 많으면 독성을 일으킬 염려가 있다.
셀레늄은 하루 성인남자의 경우 50~60㎍을 섭취하면 되며 성인이 하루 섭취할 수 있는 최대량은
250mg 이내이다. 이 셀레늄이 많이 함유된 것으로는 김이나 정어리․빙어․가자미․우유․사과식초․파․맥
주․쇠고기․현미․마늘․양파․당근․청어․뱅어․소맥배아․버터 등인데, 셀레늄은 동맥경화나 혈압을 조절하
는 호르몬의 하나인 프로스타그란딘을 체내에서 만들어 낼 때 없어서는 안되는 성분이다. 혈관을 확
장하거나 혈액이 굳어지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나 혈전증 또는 심근경색이나 뇌혈전 등을 막아주는 효
과를 갖고 있다. 아울러 노화의 원인이 되는 과산화지질을 제거하는 항산화제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
다.


미량원소인 셀레늄은 사람의 건강과 영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량원소인 미네랄
은 평소의 식생활에서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그러나 식생활의 혼란에 따라 부족해지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현미식․무정제식품 등의 자연식 애호가들은 미량미네랄의 결핍
과 관련하여 그렇지 않은 식사를 하는 사람들보다도 유리한 입장에 있다. 하지만 거기서도 부족하기
쉬운 것이 GTF(glucose tolerance favtor, =耐糖因子)형 크롬과 유기형 셀레늄이다.
미량 미네랄 가운데서도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셀레늄이다. 이것은 지구상에서 발견된 영양
소 가운데서 가장 항산화력(항암작용)이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효소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대사작용을 할 때 활성산소가 발생한다. 활성산소를 발생하
는데, 그와 더불어 체외로 배출하는 일을 하는 물질로서 스카벤저(청소물질)라고 하는 것이 있다. 여
기에는 4개의 종류가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효소 스카벤저가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으며 여기
에는 SOD,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 카타라제 등이 있다. 이들은 체내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에서 만
들어진 고분자 항산화작용을 갖는 효소이다. 우선 체내에서 호흡으로 들어온 산소가 맨 먼저 만들어
내는 활성산소는 SOD라고 부른다. 세포 가운데의 미토콘드리아가 효소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만들
어 내거나 백혈구 등의 면역세포가 체내에 침투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격퇴할 때도 발생한다. SOD
의 수명은 1만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그것이 갖는 약탈파워는 강력하다. 거기서 생기는 약탈
연쇄반응에 따라 세포막의 지질을 과산화지질로 만들어 버리기도 하고 세포의 색을 습격하며 암을 발
병시키기도 한다. 이 SOD에 대항하는 스카벤저는 1억분의 1초라는 엄청난 속도로 SOD를 과산화수
소와 산소로 분해하여 버린다.


그러나 이 과산화수소도 따지고 보면 활성산소이다. 그렇지만 다시 수퍼 옥시사이드와 반응하면 다
음에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인 아이드록실라디칼이나 일주항산소를 만들어낸다. 이 과산화수소를 안
정시킨 상태로 만드는 것이 카탈라제와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이다. 카탈라제는 과산화수소를 산소
와 물로 분해하는 화학반응을 진행하는 촉매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산소를 만
들어 내기 위해 다시 활성산소로서 반응을 일으킬 위험성이 남아 있다. 한편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
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나머지 산소를 제거하여 단번에 물분자로 환원하여 버
린다. 그 의미에서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는 다른 2개보다도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항산화력에 있어
서 강한 힘을 갖고 있다. 이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의 생성의 주요성분이 되는 것이 셀레늄이다. 셀
레늄이 체내에 많이 있으면 글루타치온페르옥시다제가 차차 생성된다. 그리고 체내에서 발생한 과산
화수소를 즉시 무해한 물분자로 환원하여 갈 수 있게 된다. 그 뿐만이 아니다. 대개 활성산소에 의해
과산화지질로 변화해버린 세포막의 지질이나 세포 내의 미토곤드리아나 핵막의 과산화를 환원하여
무해한 알콜 분자로 변환하는 작용을 갖고 있다.


결국 과산화지질에 의해 세포가 상처를 받는 연쇄반응을 정지시키는 기능이 있는 것이다. 기타 효
소 스카벤저 생성에도 미네랄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SOD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이들은 각기
구리․아연․철․망간을 필수성분으로 하고 있다. 카탈라제의 필수성분 미네랄은 헴철이다. 이들 미네랄
은 항산화미네랄이라고도 불리며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은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키고 건강하고 강
한 체질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20-05-15 13:59:54 약재와 민간요법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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