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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식이요법과 운동은 병행해야하나?
20-06-19 14:28
흔히 다이어트를 하면서 운동을 열심히 하면 운동으로 살이 빠지겠지 하고 생각하는경우를 많이 보게된다. 하지만 다이어트시 운동을 하는 궁극적 이유는 체중을 줄이기 위한 것 이라기 보다는 근육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이다 .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운동과 식사요법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적절한 운동없이 다이어트만 할 경우 체지방 뿐 아니라 근육까지 감소하여 신체가 오히려 약해질 수 있다. 다이어트시 운동요법을 병행할 경우에는 더 많은 체지방의 감소와 체중감소가 일어나며 근육의 양도 늘어나거나 유지되게 된다. 특히 미용을 위한 다이어트일 경우 운동은 필수적이다. 운동을 하지않은 다이어트는 근육량은 부족하고 체지방율이 높아 크게 비만이 아닌데도 통통 하게 보이고 탄력이 없이 보이는 경우가 많게 된다. 또한 이런경우 기초대사랑이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후 요요현상을 쉽게 접하게 된다. 요요현상 없이 탄력있고 아름다운 몸매를 원한다면 다이어트시 운동은 필수이다.

1. 기초대사량(열량소모량)이 높아진다.
1분을 걸으면 4kcal의 열량이 소모됩니다. 열량소모가 없으면 그 열량이 몸 안에 남게 되므로 살이 찌게 된다. 비만인은 기초대사량이 매우 낮은 상태이며 운동을 하면 이것을 높일 수 있다.
2. 지방합성 작용을 줄인다.
운동을 하면 에너지 소모가 활발해져 포도당이 바로 에너지로 변하게 되므로 지방으로 축적될 여력이 없어지게된다.
3. 지방분해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된다.
운동은 식욕을 돋구고, 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기능을 가진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시켜 자연스럽게 지방이 줄어들게 해준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우선 포도당을 소비하고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쓰게 된다.
그러므로 효과적으로 살을 빼려면 피 속의 혈당이 가장 낮을 때 운동을 해서 지방을 써야 하며 혈당이 가장 낮을 때가 배고플 때이다. 즉, 밥 먹고 난후의 운동보다 밥 먹기 전의 운동이 지방소비에 효과적이다.
운동시 처음으로 사용되는 에너지는 당질이다. 본격적으로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하는 것은 20분이 지나서이므로 10~20분의 강도높은 운동이 지방분해에는 별도움이 안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지방 연소를 목적으로 운동의 효과를 높이고자 할 때는 유산소운동을 무리하지 않고 20분 이상하는 것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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