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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조치 요령 및 방법 피부 발진이 생기며 그 부위가 아프다 , 허리나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다, 고열이 난다
20-06-24 13:00

피부 발진이 생기며 그 부위가 아프다 
 대상포진 이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병이 생기면 빨갛게 물집 같은 발진이 생기면서 그 부위가 심하게 아프게 된다. 주로 노인들이나 면역이 떨어진 사람에게서 잘 생기며 통증이 무척 심하여 참기가 힘들다. 빠른 시기에 올바른 치료를 하여야만 뒤에 신경통이 남지않게 되므로 빨리 병원에 간다.
 가정에서는 물집을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깨끗하게 하며 아무 연고나 함부로 바르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진통제는 먹어도 되지만 위십이지장 궤양 등이 있는 환자는 주의하여야 한다.


허리나 옆구리가 심하게 아프다
 허리뼈나 디스크에 이상이 있을 때, 자궁 등에 염증이 심할 때, 위나 장이 좋지 않을 때, 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하여 허리가 아플 수 있다.
 갑자기 삐끗하여 허리가 아플 경우에는 딱딱한 바닥이나 침대에서 편히 누워 쉬며, 계속 심하게 아프거나 움직이기 힘들 경우에는 병원에 간다. 진통제는 먹어 보되 위, 십이지장 궤양등이 있는 환자에게는 주의하여 함부로 먹지 않도록 한다.
 옆구리가 아플수 있는 질병은 다양하지만 그중 갑자기 아플 수 있는  질병 중에 중요한 것은 요로결석증이다.  신장결석이나 요로결석, 방광결석과 같이 신장 계통의 기관에 돌이 생겼을 때는 평소에 괜찮다가 갑자기 심하게 옆구리가 아프면서 옆구리를 치게되면 울리면서 심하게 아프다. 이때는 통증이 극심하여 가정에서의 처치는 불가능하며 빨리 병원에  가서 진통을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그외 구토가 심하고, 고환 쪽이 같이 아플 때에도 빨리 병원을 가보아야 한다.


   고열이 난다 
 열이 높을 경우에는 우선 체온계를 혀 밑에 넣어서 열을 재어 보며, 소아인 경우에는  겨드랑이에 넣어서 재어 본다. 체온은 일정한 간격으로 하루에 세번 내지 네번 재어보고 충분히 휴식을 하고 보리차 물 등을 먹어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어야 한다. 해열제는 서둘러서 먹이지 않으며, 특히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서는 조심한다.
 소아인 경우에 열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경련 등을 할 수가 있으므로 열이 높을 때는 옷을 벗기고 알코올 또는 미지근한 물 등으로 마사지를 하고 심할 때는 해열제를 먹여 본다. 그러나 심하게 떨릴 때는 일시적으로 이불이나 옷으로 몸을 덮어준다.
 그러나 해열제를 먹고 난 뒤에도 열이 높을 경우, 토하거나 설사를 할 경우, 경련이 있으며 목이 뻣뻣할 경우, 목젖이 심하게 붓거나 아플 경우, 피부에 발진이 생길 경우, 기침이 심하게 계속되며 노란색 가래가 나올 경우에는 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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