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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조치 요령 및 방법 토할때, 피가 많이 나올 때, 귀에 이물이 들어갔다
20-06-24 13:04

(응급처치법) 토할때
 의식이 있을때 토하면은 가볍게 등을 두드려준다. 의식이 없을 때에는 토사물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게 목을 옆으로 돌려주어야 한다.


(응급처치법) 피가 많이 나올 때  
 상처를 소독하기 전에 중요한 것은 피를 멈추게 하는 것이다. 피를 멈추게 하는 제일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피가 나는 곳을 깨끗한 가재 등으로 힘껏 눌러주는 것이다. 피가 많이 날  때는 당황하여 아무 것도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힘껏 눌러주어야만 지혈을 시킬 수 있다.
 약 5분 이상 눌러주면 피는 멈추게 되며 그 이후 상처를 간단하게 소독한다. 즉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 베타딘 등을 솜에 적셔서 깨끗한 핀셋으로 잡아 발라주며 깨끗한 거즈를 놓아서 반창고로 붙인다.
 이때 피가 많이 나올 것 같은 경우에는  반창고를 힘껏 붙여서 압박한다. 화상이 있을 때에는 물집은 터트려서는 안되며 외용항생제를 바르고 거즈를 붙인다.


귀에 이물이 들어갔다
 모래, 흙, 구술, 성냥골 등인 경우에는 우선 귀를 아래쪽으로 하고 귓바퀴를 잡아당기거나 털어본다. 외이도 세척이 필요한 경우에는 (단, 고막이 뚫어지지 않은 경우에) 식초를 5배 정도 희석하여 체온과 비슷하게 데워서 사용한다.
 옥수수, 콩, 팥과 같은 식물성이물일 경우에는 과산화수소수나 물로 세척하여서는 절대 안된다. 파리나 하루살이등 벌레가 귀에 들어갔을 경우에는 귀에 손전등을  비추거나 불빛을 가까이 하여 스스로 나오도록 하여 본다. 스스로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알콜이나 식용유를 귀로 집어넣어 죽인 뒤 제거한다. (단, 고막이 뚫어진 경우는 예외)
 대개 외이도 등 귀에 손상이 생겨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많으므로 병원으로 가야한다. 또한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외이도나 고막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자극을 피해야한다.
 그리고 심하게 아프고 주위가 부었을 경우, 잘 들리지 않을 경우, 귀에서 진물이나 농이 나올 경우에는 병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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